성별 : 남성 생일 : 키/몸무게 :
마르스의 아버지로 여러 국가들을 굴복시키고 정복하는 일을 하는 황제. 거기에 물의 나라에 사람의 정신을 조종하는 점술가를 보내 병합을 시도 하거나 하다 실패하고 돌아와서 황제를 조종하려고 하자 바로 베어버리면서 "이해가 일치해 얘기를 들어 줬지만 역시 낡은건 못 쓰겠다" 면서 "지금은 신의 세계가 아니라 인간의 세계다. 방해꾼은 전부 구축할뿐 그게 심연왕이든 반지왕이든..." 라며 패기롭게 일갈한다 그야말로 패황. 괜히 수십년만에 대 제국을 건설하는데 성공했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