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페이지
공식 홈페이지: http://www.ytv.co.jp/beelze/
엔하위키: http://mirror.enha.kr/wiki/%EB%B2%A8%EC%A0%9C%EB%B0%94%EB%B8%8C
Wikia: http://animanga.wikia.com/wiki/Beelzebub
줄거리
스토리는 [망나니]이라는 칭호가 붙은 오가 타츠미를 중심으로 두고 있다. 오가 타츠미는 이제 막 고등학교 1학년이 되었고 그가 다니는 학교는 이시야마 고등학교로서 비행청소년들로 가득찬 학교다. 어느날 그는 강가에서 자고 있다가 강에 떠내려가는 어떤 남자를 발견하고 그를 기슭으로 꺼내준다. 황당하게도 이 남자는 반으로 나뉘며 그 안에선 꼬마 남자아이가 모습을 들어낸다. 이 아이는 마왕의 아들이며 타츠미는 이 아이를 키울 사람으로 지목된 것..! 역시 악마인 하녀 힐다와 함께 그는 아이 하나로 꼬여버린 고등학교 생활을 시작한다!
천하 제일 불량 고등학교에서마저 최고의 [망나니]라 불리는 최강 싸움짱 오가 타츠미. 어느날 우연히 벨제바브라는 4살의 사내아이의 부모가 되어버렸는데... 벨제바브는 알고 보니 대마왕의 아들이었다! 대마왕의 아들을 키우게 된 타츠미와 벨제바브는 서로 웃고 싸우면서 점점 친부자가 되어간다.
기본적으로 개그물로 전개가 빠르며, 극중 맺고 끊음이나 떡밥에 미련이 없다. 다른 만화 같으면 몇십권을 우려먹을 내용이 전개될 듯 거대 떡밥을 던지고 새로운 등장인물들이 등장하지만 몇권 지나고 나면 순식간에 정리되고 다음 얘기로 진행된다. 가령 베헤모스 34주사단이 처음 인간계에 등장하는 부분에서 처음에 34명중 1명에게 털리는 듯한 모습을 보이면서 본격 장대한 흐름의 배틀물로 전환되는 듯 운을 띄우지만, 겨우 몇권 지나면 뭔지 모를 특훈을 한 주인공 혼자 34주사단 전원이 모여있는 곳으로 쳐들어가 개그반, 진지반으로 탈탈 털어버린다. 그리고 다시 개그물로 돌아간다. 다른 점프계 일부 작품들이 초반엔 개성적인 만화인 듯 연재하다 결국 몇권 지나면 인기를 위해 끝없는 배틀의 늪에 빠져버리는 것과 반대로 자기만의 색채를 지키는 아기자기한 재미를 주는 연재 행보를 보이고 있다. 덕분에 작가의 능력이 미숙하다는 얘기도 나오고 있지만, 초반 이시야마 고등학교 평정하던 부분에서도 떡밥 강화나 내용 질질 끌기 없이 착착착 진행되었던 것을 생각해보면 원래 작가의 의도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그런 시원스러움이 작화에서도 유감없이 발휘되어, 웃음을 줄 땐 망가지면서도 전투 시에는 여느 시리어스 배틀만화 못지 않은 박력 넘치는 연출을 보여준다.
설정
MK5 - 여기저기 등장해서 이름 값 하듯이 분위기를 확 깨고 당하는 역을 해준다. MK5가 등장하고 가장 많이 나오는 대사는 [MK5가 순식간해 당했다!!]
육기성
1. 신조 알렉스 로드리게스 이치로 - 육기성 중 한 명으로 금발에 곱슬머리. 소속 부는 복싱부로 처음엔 오가가 싸우려 하지 않고 피해다니기만 해서 우위를 점했지만 옥상에서 제대로 싸울땐 오가의 펀치 한방에 날아갔다. 그 뒤 한참동안 별 출연이 없다가 세인트 이시야마 크리스마스 축제 때 잠깐 등장. 이땐 이즈마가 학생회장에서 사퇴해 그가 학생회장이 되어 있었으며 요리대결때 심판으로 나갔지만 두 팀의 요리가 워낙 저질이라 상당히 고생했다.
2. 사카키 미츠테루 - 육기성 멤버중 한명으로 아마도 검도부. 포니테일에 실눈을 하고 있으며 실력은 상당한 듯 하지만 처음부터 쿠니에다 아오이보다 한수 아래인 묘사가 나오는 등 별로 대접은 좋지 못했다. 기본적으로 말수가 별로 없으며 어떤 대상에 대한 감상을 한마디로 말하는 버릇이 있다.
3. 고 히로미치 - 아마추어 무선부 소속으로 세인트 이시야마 고교에선 가장 흉포한 인물이라고 하지만 역시 비중은 그다지 없다. 심지어 TVA에서도 얜 공기라고 대놓고 까이고 있다.
테이모 그림자조 - 테이모 고교의 4천왕. 학생들 전부가 대머리라는게 인상적이다. 오가 타츠미, 쿠니에다 아오이와 함께 아오이의 할아버지 밑에서 함께 수행을 받는다. 게이끼가 있는 데자키 타쿠미를 제외한 나머지 3명은 전부 아오이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다.
살육연기 - 전원이 이시야마 고교의 신입생으로 이시야마 고등학교가 오가 타츠미에 의해 박살났을 때 여러 고등학교로 뿔뿔이 흩어진 뒤 각 고등학교에서 왕 행세를 하던 인물들. 각 인물들의 조직원들 대다수가 상당한 실력을 가지고 있고 특히 각 조직의 두목들은 사오토메 젠쥬로와 동일한 스펠마스터이다. 이들 중 나스는 벨을 손에 넣으려고 했던 것과 어떤 인물이 악마와 연락해 나스에게 힘을 불어넣을 것을 지시한 것을 봐서는 고위 악마들 혹은 모종의 조직이 배후에 자리잡고 있는 듯 하다.
솔로몬 회사 - 작중 최대의 흑막으로 추정되는 세력으로 악마와도 상당히 관련되어 있다. 악마의 초상화를 훔쳐 히메카와와 그의 친구 사이를 갈라놓은 조직이기도 하며 살육연기 중 한명 나스비에게 벨을 납치해올 것을 지시하기도 했다. 헤카도스의 말에 따르면 비히모스 주사단 중 한명을 납치했으며 사람들에게 악마의 힘을 팔아치우기도 했다는 듯. 악마와 인간의 링크를 끊어놓는 기계를 만들 정도로 기술력도 엄청나며 살육연기의 여섯 악마를 준 것도 이들이라고 한다. 타카미야를 따르던 타락천사 조직원 중 우다가와가 이 회사 소속이였다.
마계 - 악마들은 기본적으로 인간계에서는 힘이 너프되어 마계에 있을 때보다는 힘이 약화된다고 한다. 자신의 힘을 전부 끌어내기 위해서는 따로 인간과 계약을 맺을 필요가 있다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