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작의 히로인이자 맹정진의 아내. 현직 학원 강사로 보이며, 남편의 착하고 굽힐 줄 모르는 성정 때문에 정치질에 밀려 직장에서 짤렸음에도 구박하거나 탓하지 않는다. 위로해주는 것은 물론 오히려 지금까지 수고했다며 밥상까지 거하게 차려주고 같이 해결책을 찾는 현모양처다. 이후 맹정진에게 부족한 정치질을 하는 법을 알려준다며 여러 조언을 해준다. 본인 왈 학원 내 강사만 12명이라 정치질을 해야 살아남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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