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수염은 이미 라프텔 역주행을 시도해 보았다.
많은 독자들이 왜 라프텔 갈 때 거꾸로 안가는 지 의문을 제기하곤 하는데요..
저는 검은 수염이 그걸 해봤을 거라 생각합니다.
흰수염은 사황이니 아마도 신세계에 있겠죠.
근데 검은수염은 쵸파의 겨울섬에서 처음 이름이 언급되었습니다.
왜 검은수염은 삿치를 죽이고 왜 힘들게 그랜드라인으로 돌아왔을까요?
기존에 라프텔 역주행 불가능설과 함께 생각해 보니 그 이유가 생각났습니다.
검은수염은 20년 전부터 흰수염 해적단의 배에 있었으니 신세계에서 라프텔을 가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을 겁니다.
그게 별로 어렵지 않다면 사황 중 누군가는 벌써 라프텔에 갔겠죠.
그리고 검은 수염이 20년 전부터 흰수염 해적단의 배에 있었을 것이라 보는 덴 여러 이유가 있습니다.
검은수염이 에이스가 2번대 대장이 되기 전부터 있었고
흰수염이 이 섬을 나의 영역으로 삼겠다고 하는 다음 장면에 검은수염이 발톱칼 들고 나옵니다. (이것때매 검은수염 케르베로스설 많이 무너졌죠)
검은수염이 샹크스한테 3발톱 상처를 입히던 시기는 아마 20년 전 로져해적단과 싸우던 도중 일어났던 일이라 봅니다.
그래서 검은 수염은 흰수염 해적단이 로져 해적단과 겨루던 시절부터 있었을 거라 생각합니다.
아마도 검은수염이 삿치를 죽이고 흰수염의 배에 나갔던 것은 해적왕이 되기 위해서겠죠.
그래서 가장 먼저 시도해 본 것이 라프텔에 가기 위해 그랜드 라인을 역주행입니다.
그렇다면 신세계에 있던 검은 수염이 왜 그랜드라인 초반 드럼왕국과 모그타운에 있는지 이유도 충분히 설명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확실하지는 않지만 검은수염이 드럼왕국을 박살낸 이유는 아마 역주행해서 라프텔에 가는 데 실패해
화풀이 겸 물자 조달을 위해서였을거라 봅니다.
그래서 제가 말하고자 하는 내용은 크게 2가지입니다.
1. 검은수염은 로져해적단과 겨루던 시절부터 흰수염 해적단에 있었고, 이 때 샹크스의 눈에 상처를 냈다.
2. 검은수염이 그랜드라인 초반부로 돌아간 이유는 역주행해서 라프텔가는 걸 시도하기 위해서였다.
지금 쑤시는건 이 상처라고 전혀 방심 안 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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