샹크스가 들은 루피와 로저가 말한 '그 말'이란? and 로저가 자수를 한 이유(가설)
필력이 상당히 후달리니 너그럽게 이해해주면서 봐주길 바란다.
원게에 올릴려다가 그래도 연구했으니 연구글에 올린다.
(필력 수준만큼이나 재미 없을수도 있으니 주의)
1.이 글을 쓰게된 이유는?
간단하다, 원게의 정보공지 게시판, 에넬님의 글 '원피스 미회수 복선 및 수수께기 목록 Ver.1'을 읽던중
아래 문제의 스샷을 보게 된 것이 이 글을 쓰게 된 이유다.
2.왜 이 주제를 택했나?
절대 나머지 미회수 복선이라던가 수수께기들을 택하지 않은 건 복잡해서가 아니다.
(차마 필력만큼이나 후달린 머리 때문이라고는 말 못하겠다. 아무튼...... 넘어가자)
그러한 점에서 위 의문에 대한 답은 꽤 쉽게 찾을거 같았다.
샹크스와 루피와 만났던 1화에 해답이 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사실 쉬워보여서 ㅎㅎ)
그 결과 꽤 그럴듯한 루피의 말를 찾아냈다.
3.샹크스가 들은, 루피와 로저가 말한 '그 말'이란?
(서론 생략하고 본론으로 들어가서)
바로 이장면에서 말한 루피의 대사가 필자가 생각한 바로 '그 말'이다
4.근거는?
먼저 샹크스가 말한 이스트블루의 꼬맹이였다는 점에서 루피의 어린 시절 샹크스와 의 만남을 찾아야했고
(1화밖에 없다는건 함정...... 넘어가자)
두 번째로 1화의 중요성을 생각, 세 번째로 위 장면 오른쪽 하단의 샹크스의 당황하는 장면을 근거로 두었다.
그 중에서도 제일 결정적이었던 근거는 바로 샹크스의 당황하는 장면이다.
비록 1화이긴 하나 루피와 샹크스와의 대화는 꽤 있었다. 그 중에서도 샹크스가 루피의 말에 당황했던 장면은
이 장면이 유일무이하다. '......'을 쉽게 볼 수도 있으나 작가 입장에서 생각한다면 꽤 비중 있다고 말할 수 있다.
(ㅄ같이 너무 깊게 들어간 거 같은데 이미 늦었다, 계속 쓰겠다)
5.그래서?
결론은 샹크스가 들은 루피와 로저가 말한 '그 말'이란 위 장면의 루피의 대사를 두고 말한 것이라 할 수 있겠다.
여기서부터는 필자의 소설 같은 이야기이다.
여담으로 오하라의 클로버박사로 빙의해 한 가지 대담한 가설을 세워보겠다.
(미쳤다)
샹크스가 로저에게 (루피가 한 말) 같은 말을 들었다면?
비슷한 상황이 있었다는 소리가 된다.
그런 생각속에 문득 떠오른 가설하나
샹크스가 해군에게 잡혔으나 로저가 샹크스의 목숨을 살리기 위해 자수하여 처형당했다가
필자의 가설이다.
사실상 루피 같은 성격의 로저가 레일리의 말처럼 자수를 해서 처형 당했다라는 것은 어딘가 부자연스럽다.
(비록 시한부인생이었지만)
하지만 동료를 지키기 위해 자수를 하여 처형당했다면 그나마 루피 같은 성격의 로저 에게 그럴듯한 시나리오가 완성된다.
로저는 그저 동료를 욕한 이유만으로 한 나라의 군대를 멸망시키기도 하니 말이다.
(그러하다 로저는 폭군이었다)
또한 이 가설을 뒷받침 해주는 장면으로는
이 장면을 들수 있겠다.
(에이스의 마지막 행동을 들은 샹크스의 말......)
'결국 에이스가 루피를 위해 목숨을 던진 것처럼
로저도 샹크스를 위해 공개처형이라는 방식으로 목숨을 던진건 아니었을까?'
라는 가설을 세우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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