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수라의 모티브가 된 다크샤의 딸들과 자식들
아리스타:카사파와 맺어져 간다르바들과 압사라(간다르바의 부인,메나카가 속한 종)을 낳음. = 간다르바족의 모티브.
+ 메나카를 제외한 압사라는 우르바시,샤쿤탈라등이 있으며 압사라는 도박의 운을 좌지우지 하기도 한다고 함.
크로다바사:카사파와 맺어져 피샤차란 육식 괴물들을 낳음. = 타라카족의 모티브.
+ 피샤차란 종족이 카사파와 파르바티(칼리의 원본)의 자손이란 전승도 있음.
+ 크로다바사의 급한 성미 때문에 그의 아이들은 생김새에 통일성이 없다고 함
+ 피샤차들은 붉은 눈을 가지고 있으며,혈관이 드러나있고,인간의 에너지를 먹으며,때론 인간에게 빙의하여 생각을 바꾸기까지 한다함.
+ 피샤차들은 '죽은 자들의 언어'로 서로 소통한다고도 함.
카사:카사파와 맺어져 야크샤들을 낳음. = 야크샤족의 모티브.
+ 카사란 이름 자체는 지명아나 민족명으로 널리 퍼져있고 인명으로선 야크샤들의 어미로만 딱 한번 언급되고 맘.
+ 야크샤들은 비교적 이미지가 양가적인 편인데 좋은 이미지로 나오면 숲이나 산을 지키는 신령스러운 신령,나쁜 이미지로 나오면 야만적이고 호전적인 족속으로 묘사됨.
비나타: 카사파와 맺어져 가루다,아루나(여체화 가능)등 여러 새들을 낳음. = 가루다족의 모티브.
+새의 형상인 비나타의 아이들은 아래 카드루의 자식들인 뱀들,나가일족과 사이가 매우 안좋음.
카드루: 카사파와 맺어져 바스키(아들),마나산(딸),타크사카등 여러 뱀,나가일족들을 낳음. = 아난타족의 모티브.
+카드루와 카사파 사이에 이라타비라는 딸이 있는데 이라타비는 아이라바타를 낳음,아이라바타가 간혹가다 나가로 취급되는 것과 관련 있는듯.
카마데누: 카사파와 맺어져 여러 소와 말을 낳음. = 아마 킨나라족의 모티브.
+카마데누는 가끔 코끼리 아이라바타와 함깨 유해교반에서 나온 귀한 소로 취급됨. 난디(아이라바타의 목을 자른 시바의 심복)라는 소머리 신과도 관계가 깊음.
다누: 카사파와 맺어져 다나바족을 낳음,다만 브리트라는 다누의 아이지만 카사파의 아이인지는 불명 = 아마 브리트라족의 모티브.
+다나바족들은 대부분 인드라나 비슈누의 화신들의 좋은 경험치가 됨.
+브리트라가 속한 다나바족은 '태고의 물'하고 관련이 깊다고 함,개인적으로 브리트라 원천속성이 물이라고 생각하는 근거가 하나 더 추가됨.
+대체로 다나바족은 아수라와 동일시되고 실제로 다누의 자식들은 대부분이 아수라로 취급되어 전승되고 있지만 신화학적으로 다나바들과 아수라들을 완전히 동일시하는 데엔 논쟁이 있다고함. 굳이 구별하면 대체로 다나바들은 시조격이고 아수라들은 후손/후계자 포지션임.
+다나바족들은 사티야유가,태초시대때 천계에서 추방되었다고 함. 그리스신화로 치면 기간테스+티폰+티탄과 같은 포지션. 양판소로 치면 에이션트 OO이라 대입하면 편할듯함.
디티: 카사파와 맺어져 아수라들을 낳았다고 함. = 아마 아수라족의 모티브.
+ 비프라치티(카사파&다누의 아들,다나바)와 홀리카(카사파&디티의 딸,아수라)의 남매 근친으로 스바루바누가 태어나고 스바루바누는 모든 아수라의 스승이 됨.
+ 스바루바누는 신(데바)들의 계략으로 참수 되었지만 두 개의 존재로 갈라져 다시 살아났는데 이 두 존재는 케투(월식), 라후(일식)이란 아수라가 됨,라후는 아마 후라의 모티브가 아닐까 함. 라후는 일식을 일으켜 태양(빛)을 가리기 때문에 불길한 존재로 취급됨.
+ 저명한 아수라 중 하나인 라바나가 바로 다나바족인 마야의 사위라고 함.
이외외도 다크샤의 딸이 데바(쿠베라의 아스티카)를 낳거나 데바들이 다크샤의 사위로 들어온 전승도 꽤 있는데 그것까진 다 썼다간 머리 터질거 같아 일단 쿠베라 수라 모티브에 해당되는 전승들만 모아봄
이래보니 다크샤란 호칭이 인명이 아닌 직책명에 가까울지 언정 인간캐에게 주긴 너무 쌘 이름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