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로가 훔친 점괘능력은 사후 넨을 포함하지 않는다 (약 스압, 요점 유)
헌터 두번째 연구글이네요.
첫번째 연구글처럼 사진추가하고 밑에 설명달고 읽기 편하게 하고싶은데 요즘 너무 바쁜관계로 글만 적어요.
긴 글 읽기 싫으신분은 아래 요점으로 가주세요.
클로로가 훔친 네온의 하츠는 간단하게 말하자면 타인에게 4행이나 5행시로 된 점을 쳐주고 각 행은 그 달의 매주에 일어날 일을 간접적으로 암시합니다.
저는 이 점괘가 사후넨이 일어나거나 일어났을때의 상황을 점쳐주지 않는다, 혹은 사후넨은 점을 칠수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우선 클로로가 자신의 예연을 보고 네온에게 사후세계가 있다고 물었을떄 네온은 '표절'이라곤 하나 별로 믿지 않는다고 알려줍니다.
저는 클로로가 이 질문을 굳이 우보긴의 죽음 그리고 자신의 점괘 해석의 의미로만 물은게 아닐 꺼라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이유는 클로로의 하츠 '도적의 극의'에서 찾을수 있는데 클로로는 타인의 능력을 훔쳐서 사용하는 '스킬 헌터'입니다.
이번 히소카와의 전투에서 "전 주인의 머음의 어둠을 생각하며 능력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 가는 것" 이 '스킬 헌터'의 참맛(?)이라고 알려줍니다.
사후세계의 여부에 대해서 질문한건 정말로 점괘를 이해하려고 한거일수도 있지만 '스킬 헌터'로써 이 능력을 훔칠생각으로 이중의 의미로 질문을 했을수도 있죠.
따라서 네온은 넨의 여부를 모르고 (추측), 알더라도 사후세계가 없다고 믿기에 개인이 사망하면 그 개인은 '끝'났다고 생각한다고 볼수있을거 같습니다.
한 개인이 죽은 후에야 일어날수있는 사후넨을 개인의 '끝'이 죽음이다 라는 네온의 생각을 반영했을때 사후넨의 존재를 모르거나, 없다고 할수있죠.
-넨을 공부하고 사후넨에 대해서 공부를한다면 점괘에도 반영이 될수도 있다고 봅니다.
-네온이 넨을 모르는데 그럼 점괘에 넨도 반영이 안 되야하는거 아니냐? 하실수 있는데 무의식적으로라도 네온은 특별계 능력자로 넨을 사용하기에 넨이 반영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네온의 아빠도 네온의 능력으로 큰 성공을 얻었고 (물론 일반인 세계관이지만요) 수준급의 '스킬 헌터'인 클로로도 요크신에서 예연을 토대로 제넨 성공에 도움이 됬다고 봐야겠죠.
앞으로도 점괘는 적절하게 사용한다면 클로로나 (주변인물을 통한 간접적인 점괘) 여단에게나 (집적적인 점괘) 중요한 길잡이가 될수도 있지만 이번에 히소카와의
전투나 앞으로의 전투 등등에서 사후넨의 여부는 배재한 점괘라고 봐야할거 같습니다.
이게 왜 중요하냐? 하신다면.. 사후넨은 정확하게 어떻게 변할지 모릅니다. 설정상 이렇다할 공식이 없고 더욱더 강해진다, 사념을 남길수있다 등등 다양한
사레가 있죠. 만약 점괘가 사후넨까지 반영을 한다면 그 사후넨의 능력이나 특성까지 에언에서 유추가 가능합니다. (마치 요크신에서 히소카의 깜짝텍스쳐를 통해
많은 것들을 유추해 내죠, 물론 전부 맞은건 아니지만) 물론 점괘가 절대적인것도, 직설적으로 앞의 일을 알려주는건 아니지만 사후넨의 플러스 마이너스의 요소는
무시할수 없을 큰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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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로가 네온의 점괘 능력을 훔칠 당시 네온은 사후세계에 대해서 믿지않는다.
그러므로 죽음 이후에 발동하는 사후넨은 네온의 시점으론 죽음과 함께 그 개인은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 사람이기에 점괘에는 그 사람의 사후넨은 반영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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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도 잘 못쓰고 준비도 부족한 연구글인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 시간나면 사진이랑 설명 더 추가 해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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