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시미 츠카사' 선생의 인기 라이트노벨 작품인 [ 내 여동생이 이렇게 귀여울리 없어 ] 의 최종권 ( 12권 ) 표지가
공개 되었다고 합니다. '전격문고' 6월 신간 목록에 등록되었으며, 6월 7일에 발매될 예정이라고 하는군요. 표지를 살
펴보면.. 마지막을 상징하듯이 '코사카 쿄스케' 와 '코사카 키리노' 의 뒷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작게 나마 '키
리노' 의 손에 들린 '졸업장' 이 보이네요. '라이트노벨' 업계에 '여동생 붐' 이 일어나게 만든 '내여귀' 도 얼마 있으면 끝을
맺는군요. 각각의 캐릭터 설정이 뚜렷해서 캐릭터별로 다양한 팬층을 확보하고 있는 작품이기도 한데요. 어떤 히로인 루트
로 엔딩을 맺을까도 궁금하긴 하지만더 이상 '내 여동생이 이렇게 귀여울리 없어' 를 볼수 없다는 사실이
아쉽기도 하네요. 과연 어떻게 마지막을 장식할지 궁금해 지는 작품입니다.
예전에도 이미 공개되었던 '내여귀 12권' (최종권) 개요를 살펴보면..
이런 이런.. 내가 오랫동안 해왔던 이 이야기에도 슬슬 끝이 보이는 것 같네. 뭐 그렇게 말해도 이야기라는게 보
통 '라스트' 부근이 가장 난감한 법인데, 나의 고교생활 마지막 몇개월은 정말 큰일들로 가득해. 한마디로 '클라이
막스' 이라는 녀석이지. 그렇게 평온한 나날을 사랑하는 일은, 내 인생에는 필요 없을 텐데.. 하지만 해내 보이겠
어.착실하지 못하고 열정적이지 못한 인생이였어도 되돌아 보면 재미있었어. 내가 시작한 이야기에는 나 자신이
마무리를 지어야 하겠지, 여기까지 어울려줘서 고마워, 아니 정말로 이제 조금이니까, 마지막까지 지켜봐 준다면
기쁠거야. 에로 게임에서 시작한 나와 여동생의 이야기를...
원문출처 : 전격문고 신간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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