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어느새 대학교 4학년이 되버렸네요... 이제 기말고사 치고나면 대학생인것도 얼마 남지 않은
그런데 이제 정말 기말고사 얼마 안남았는데.. 공부가 너무 하기 싫습니다. 그렇다고 잠이 막 쏟아지는 것도 아니고
그저 멍하니 아무것도 하기 싫습니다. 그냥 빈둥데기만 하고 싶고, 이런 공부 왜 하나 싶고
영문과이긴 하지만 영어가 싫어지려고 하는 마음이 드네요
부모님에게 손을 나중에 안벌리려면 정말 열심히 해야 한다는 생각은 있는데
공부는 솔직히 정말 하기 싫어요..근데 왜 하기 싫은지는 모르겠어요 그냥 답답하고 짜쯩나고 머리에도 잘 안들어오고 그러네요
님들은 공부하고자 하는 마음을 어떻게 잡나요? 조언좀 해주세요... 공부는 해야하는데 정말 이 여유로움은 무엇인지 심히 걱정되네요... 도서관도 안가고 집에서 하고 있는데
도서관을 가야할 것 같은 이 기분 정말 복잡 미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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