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 왕정에선 이미 거인의 존재를 인식하고 있으며 거인을 양성할 수 있다.
학교에서 만화책 재탕하다가 폰으로 올리는 것이기에 자료 첨부는 없습니다. 나중에 수정을 통해 업로드하겠습니다.많은 추측 글에서 볼 수 있듯이 중앙 왕정이 침략 전쟁등과 같은 이유로 거인 실험을 했다라는 견해가 많은데요.
그런 가설을 뒷 받침할 근거를 쓰기 위해 이 글을 씀니다!
우선, 입체기동을 하는 훈령생들의 훈련 내용과 그 결과를 볼 필요가 있는데.
훈련생들의 훈련은
1. 견디기 힘든 육체 노동
2. 입체 기동 훈련 + 입체 기동을 이용한 거인 척살 훈련
3. 대인 격투술
여기서 훈련 1과 2는 거인을 상대할 수 있는 체력과 기술을 쌓기 위해서라고 해도 3번인 경우는 그 목적이 불명합니다.
실제 작중에서 많은 훈련생들도 ( 에런도 )
거인을 잡는 것과 사람과 싸우는 격투술을 배우는 것에 많은 의문을 품고 있습니다.
게다가
훈련생들중 상위 10명은 자신이 종사할 곳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헌병단 조사병단 주중병단)
대다수의 우수한 훈련생들이 헌병단이 되어 성벽의 밖이 아닌 안으로 들어간 것에 대해 에런은 의문을 품게되죠
(강하면 강해질수록 거인들과 멀어지는 모순점.)
그리고 우리가 알아야 할 점은 에런 vs 라이너
즉, 주인공 거인 vs 갑옷 거인의 전투 내용입니다.
에런은 전투에서 불리한 상황에서 훈련생때 받았던 대인 격투술을 생각해 내곤 그 대인격투술을 이용해 갑옷 거인을 제압하는 것에 성공합니다.
(물론 다음에 리타이어되긴하지만..)
이 점을 생각해 볼 때
대인 격투술을 연마하는 것은 사람과의 싸움을 위한 것이 아닌
거인 vs 거인의 싸움을 미리 가정하고 싸우는 그런 훈련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제 생각으로는 왕정이 거인 연구를 하며 주변국을 침략할 계획을 세우고 거인의 연구를 성공시킴.
하지만 이런 식으로 양산된 거인들은 거의 지능이 없어 명령을 듣지 않고 몇몇 지능이 있는 거인들은 오히려 왕정을 배신하는 상황들이 발생함.
( 거인이 되었어도 왕정에 충성을 하는 거인도 있음 )
이러한 상황에서 왕정이 내린 결론은
육체적이나 정신적으로 강한 인간들이 거인화 되었을 경우 지성을 가질 가능성이 높아진다.( 훈련생들의 훈련이 특히 어려운 이유중 한개.. )
훈련병들을 통해 상위 10명의 자신들을 위해 심장을 바칠 준비가 되어있는 우수한 인재들을 자신의 곁에 두어 거인으로 부터 방어할 방법을 만듦.
이게 제 생각인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요약하자면
1.대인격투술은 사실 거인vs거인 전을 대비한것.
2.훈련병들의 상위 10명(엘리트)이 거인 척살에 종사하지 않고 헌병단이 되는 시스템은 보다 우수한 거인 병사를 모으기 위한 일.
3.이 모든 것의 흑막은 중앙 왕정.
인간의 본능을 이용한다 라는 말을 하고 싶었어요 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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