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도찬이 최종보스맞습니다.
우선 최민욱은 작가공인 현역 무투에서 물러난 캐릭터이며,
마학영과의 대화에서도 너희형제들이 있는데 무슨 걱정이냐며, 최민욱의 무력전력은 마씨형제입니다.
그리고 캐슬은 항상 기둥 세력끼리 경쟁하고 견제하는 집단이고, 그렇기 때문에 강력한 캐슬이 형성된다고 믿고있는게 최민욱입니다.
현재로써 최민욱의 권한과 세력이 가장 강한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아직 극중 초반부이며,
백도찬이 코모도영입과정에서 계속 인재를 영입하고있다는걸 알수있습니다. 전력을 계속 보강하고있다는 의미
김신은 한국에 오면서 꼭 저게해야 될 인물 3인을 정했습니다.
하성 김재훈, 김용성
그리고 백도찬 입니다.
백도찬을 이기고나서 또 최민욱과의 싸움 과정을 단순 캐슬을 부수기위해 개인적 감정 복수를 끝냈지만 끝까지 싸우겠다.
김신과 최민욱은 김신과 백도찬이상의 감정 접점을 잡기 힘듭니다.
이런 느낌은 백도찬이후의 과정이 굉장히 루즈하고 재미없을것입니다. 당장 마씨형제만 하더라도 백도찬보다 약하며, 현역무투은퇴를 한 최민욱이 갑자기
아직도 현역인 백도찬보다 쌔다는 설정을 들고오는것도 설정오류입니다.
아시다시피 김신일파는 절대 그 전력으로 멀쩡한 캐슬을 못 부숩니다.
캐슬은 내부분열이 일어날것이고, 최민욱은 백도찬 세력에 의해 무너질 가능성이 가장큽니다.
그 과정에서 당연히 캐슬은 7기둥시절보다 훨씬 약해질것이고,
백도찬은 그과정에서 최민욱처럼 7기둥이 아니라 혼자서 독재를 해버리는 느낌으로 캐슬을 지배할것이고,
7기둥을 하나하나 각개 격파 해나가야되나? 사실상 말이안되는 루즈해지는 전개를 바로 해결할수있으며,
김신 일파 입장에서 백도찬과 캐슬 동시에 무너트릴수있게,
목표자체가 단순 명확해집니다.
백도찬이 끝판왕이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