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네이버 웹툰의 지극히 개인적인 리뷰 월요웹툰 화요웹툰 및 기타웹툰
1.신의 탑
시작을 엄청난 조회수로 네이버 원탑을 쥐어지고 시작한 만화, 게다가 신의 탑은 사실 작가의 망작이었으며 네이버 담당이 설득해서 연재하게 된다는 일화가 떠
돌며 천재라는 칭호까지 얻었으나, 스토리가 진행될 수록 나타나는 작가의 연출력 부족으로 격투씬이 댄스 처럼 보인다고 조롱 받는 수모를 겪게 되었다. 밤이라
는 착한 캐릭터와 라헬이라는 확실한 악역, 괜찮은 스토리로 아직도 메이저 자리는 유지하고 있으나 연출력이 아쉽다 못해 흥미를 떨어트릴 정도라 연출력 만큼
은 작가의 노력이 필요해 보인다.
2.히어로 메이커
시작은 히어로 메이커로 개그위주의 가벼운 스토리로 시작했으나, 히어로 메이커를 끝내고 킹메이커를 시작하면서 말그대로 히어로 보단 왕들이 주역이 되면서
작가의 스토리 진행능력이 빛을 보게 된 만화이다. 히어로 메이커의 등장인물을 주로 진행되는 스토리라 히어로 메이커 부터 읽어 왔다면 보다 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이 만화가 순위권에 들지 못하는 이유는 역시 그림체, 전투씬이나 전쟁씬에서 박진감이 넘치지가 않고 분량도 적은편이라 그림작가를 따로 구해 보면 좋
지 않을까.
3. 윈드 브레이커
독자들에게 라이딩 욕구를 불러 일으키는 웹툰으로 작가의 라이딩에 대한 전문적 지식이 빛나는 만화. 소년만화에선 격투씬이라 할 수 있는 라이딩씬을
꽤나 흥미진진하게 연출 함으로써 웹툰 상위권에 머무르고 있으나, 안 넣어도 될 욕을 집어넣고 오글거리는 대사가 가끔 보이는 게 단점이다.
4.가우스 전자
어쭙잖게 풍자를 집어넣는 모 개그프로와는 달리 자연스럽게 사회풍자를 내비치며 몇컷 밖에 안되는 진행에도 불구하고 연애라인이 있고 뚜렷한 캐릭
터로 순위권은 아니지만 안정적인 독자층을 확보할 만한 만화.
5.노블레스
꿇어라. 이게 너와 나의 눈높이 이다. 이 대사 한마디면 모든게 설명되는 만화. 네이버 소년만화(?)에는 얼마없는 명장면이란게 있으며 섹시한 여자캐릭ㅌ...화려
한 그림체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던 만화. 허나 지금으로 와서는 잦은 휴재와 진부한 전개로 초반 등장하던 인물들 보다 훨씬 강해진 악역에도 불구하고 지루하단
느낌을 지울 수 없게 되어버렸다. 옛날의 임팩트를 살린다면 소생가능성이 보이나 지금으로썬 상위권이 아까울 정도.
6. 마음의 소리
전설. 개그계의 레전드. 병맛전성시대의 시작. 910화 동안 연재하고 있는 네이버 초장기연재작 소재가 떨어지지 않으며 아직까지도 네이버 개그만화중에 손에
꼽힐만큼 재미있으나, 과거에 비하면 약간 개그가 약간 식은걸로 보인다.(필자가 큰건지 재미가 살짝 떨어진건지는 모르겠음)
7.마루한 구현동화전
네이버 소년만화중 손에 꼽힐 정도의 연출력, 인기를 끌만한 그림체, 프로작가의 면목이 돋보이는 만화. 모자란게 있다면 개인적으로는 소재가 식상한 것 같다.
8. 질풍기획 시즌 2
뛰어난 연출력, 뛰어난 개그, 그에 끝나지 않고 간간히 섞여있는 감동적스토리. 개인적으로 봤을땐 소년만화 장르가 아니라 그렇지 네이버 원탑을 주고싶은 만화
오바 해보자면 한국의 은혼. 딱히 깔데가 없는 만화 그래서 할말이 없쪙 ㅎ
9. 덴마
양신이 정시연재를 하면 세상이 멸망할거라는 말까지 만들어낸 만화. 양신이라는 별명답게 탄탄한 스토리 뛰어난 연출력, 뛰어난 작품이라는데에 의심의 여지가
없는 작품. 노블레스가 전투씬의 임팩트라면 덴마는 감동의 임팩트가 강한 작품, 현재는 휴재중이다.
10.윌유메리미
연애담. 커플지옥 솔로천국 ㅗㅗㅗㅗ
11. 죽은 마법사들의 도시
뭐라 해야 하지 어..나쁜 작품은 아닌데... 소년만화로 써의 즐거움은 쫌 떨어지는 만화. 그림체가 특이 하거나 화려하지도 않고 격투씬도 그다지 흥미진진하진
않음. 김칸비는 스릴러 보기는 보는데 딱히 그렇게 깔것도 없고 칭찬할 것도 없는 만화
12.알게뭐야
안봄 알게뭐임 ㅗ
13. 놓지마 정신줄
개그만화. 웃겼었음 요즘은 재미없음 ㅎ 개취라 보고 싶으면 보세요 ㅎ
14. 송곳
어..솔직히 네이버 웹툰 독자층으론 접근하기 어려운 작품. 작품의 질을 떠나서 독자층을 넓게 수용하지는 못해서 메이저가 되기는 힘든작품.
개인적 감상입니다. 글 읽고 공감이 안되시는게 있다면 욕은 쓰지 말고 댓글을 달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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