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에서 먹은 피자와 파스타
오랜만에 만난 친구와 명동에 가게되었습니다.딱히 뭐 먹을지 정한 것도 아니고, 굳이 맛집 찾아가는 스타일도 아닌지라 슥 둘러보다가 꽂혀서 들어갔습니다.
뽀모또로 파스타
친구가 미트소스나 토마토소스 스파게티가 끌린다고 하길래, 토마토소스 스파게티를 먹었습니다. (왠지 미트소스는 그날 안 끌리더라구요)
맛은 뭐.... 토마토 맛 입니다. 그냥 지극히 무난한 맛이었어요. 흰색 동그라미(?)같은 것은 치즈입니다.
고르곤졸라 피자
고르곤졸라 피자를 좋아해서 시킨 피자입니다.
이건 맛있었어요ㅋㅋ.
방금 만들어져서 뜨끈뜨끈 한데다가, 치즈를 많이 넣으셨는지 피자치즈가 쭉쭉 늘어났어요.ㅋㅋ 꿀에 찍어먹으니 정말 맛있었습니다.
배고프면 더 시키자고 했지만 저 두 개만 먹고도 배가 터질것 같아 그냥 나왔습니다. 은근히 양이 많더군요.
총 2만6천원 정도밖에 안 해서 부담되지 않는 가격에 잘 먹고 왔습니다 ㅋ
기억으로는 파스타 1.2만 피자 1.4만이었던 것 같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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