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언하나 하자면 [파괴신급] 은 기준이 바뀔거임
지금 우리가 쓰는 파괴신급은
오공의 언급과 지렌으로 비교되는 베르무드를 기준으로 하는 발언임.
근데 파워인플레가 진행되면서 이 파괴신급 이상의 인간들이 쭉쭉 늘어나시 시작함.
근데 아직 파괴신들의 힘은 직접적으로 보여 준 적이 없음.
파괴신들보다 강한놈들이 우글대는데 어떻게 파괴신이 파괴신일수가 있느냐.
그래서 나중에가면 [너희가 알고있는 파괴신의 급은 파괴신 레벨의 최소한이다] 즉 파괴신 턱걸이 수준을 너희는 파괴신급이라고 하고 있다-라고 할 가능성이 높다고 봄.
이렇게 되면 사실 지렌도 [파괴신도 당해낼 수 없는 인간] 이란 수식어가 붙는데 이 파괴신이 베르무드를 지칭하는 것이 아니게 된다면
파괴신의 지위는 떡상하게 됨.
실제로 파괴신 중 그 누구도 일선에서 직접적인 힘을 보여 준 적이 없거니와, 그 파괴신을 뛰어넘는다는 전사들이 악역으로 출현해도 직접 나서서 싸우거나 당황하는 기색을 보여 준 적이 없다.
비루스는 완벽하게 익히지 못한 천사의 기술인 무의식의 극의를 오공은 익혔고 그 시점에서 파괴신보다 강하다는 지렌을 무력으로 이겼으니 이때의 오공은 비루스보다 강하다! 라고 논리를 전개 할 수 있었으나, [천사의 기술 따위에 지지마라] 라는 [자의식의 극의]를 가지고 있었음이 드러나면서,
단순히 무의식의 극의를 가지고 있다고해서 파괴신 비루스보다 강하다는 부등호는 여기서 의미를 잃게 되었음.
오공이 [아마] 비루스보다 강하다고 비교한 브로리,
[파괴신도 당해낼 수 없다]는 지렌
여기서 의미하는 파괴신이 파괴신 레벨의 최저점이라면
많은 부분들에서 아귀가 맞아 돌아감.
지렌보다 한참 수준이 낮은데 차기 파괴신으로 키워지고있는
톳포를 보면 감이 올 거임.
얘가 바로 파괴신의 최저점에 근접하다고 보면 됨
어쨋든 오공 베지터가 넘어야 할 가장 큰 벽은 파괴신과 천사니까.
설정상 떡상 한 번 줄 거같음
톳포가 근거가 된 이유도 이것인게, 잠을 수십 수백년 자는 파괴신의 긴 수명동안 연마해온 힘과
필멸자에서 이제 갓 파괴신이 된 톳포의 힘은 그 차이가 엄청날수밖에 없음.
그래서 파괴신의 최저급과, 파괴신의 엔드급은 그 차이가 엄청날거라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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