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터 세계관은 참 암울한 것 같아요.
헌터를 보다보면 들지 않을수가 없는 생각인데; 상당히 암울한 세계관이더라구요.
첫 번째로 헌터시험 자체가 어떻게보면 국가공인 자격시험인데 그 국가공인 자격시험에서 몇 만명이 죽어나가고 그걸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하지를 않나. 시험에만 합격하면 아무리 흉악한 범죄자라도 자격증을 주지않나.
이거; 사회도덕적으로 보면 상당히 기분 나쁜 시험이죠.
두 번째로 몇 백년 징역을 받을정도의 중죄인들을 그런 살인시험에서 알바하는걸로 형량을 깎아주기도 하고요.
희귀동물 매매,도박법 위반 .강도. 이런 비교적 죄질이 가벼운(그래봤자 징역 몇 백년이지만) 레루트와 마지타니는 그렇다쳐도.
연쇄 폭탄마인 세드캉하고 몇 백명을 끔찍하게 살해한 죠네스조차도 형량을 감면해준다니. 사형수,라는 말은 법이 있고 사형이 있다는 말인데..이것 참..;
세계적인 살인마 집단인 조르딕가가 관광지로 되어있지를 않나.
여러모로 도덕적 가치관에 어긋난 세계관이네요 ㅋㅋㅋㅋㅋㅋ
어쩐지 이 인간 비범찮다고 생각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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