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2ch등지에서도 헌터최근전개에 말이많더군요.
가끔 네타나오면 2ch눈팅하는데
눈짐작으로볼때 연재재개한 이후로 이전보다 악평이 훨신많아진건 맞는것같습니다.(토가시성실성 드퀘드립 제외하고 작품내용만으로 평가한글들기준)
주로 말이 너무많고 전개가 늘어진다는 의견이 많네요.
저도 이전보단 못하단느낌인데
이유를 몇개들자면
1.이전보다 늘어진 전개속도
지금 전개가 사건이 터지기전 일촉즉발의 긴장상태인데,
문제는 몇화를 그렇게 비슷한내용과 (회가 진행될수록 정보만추가되는형식에)
텐션으로 끌고나가니. 독자들이 그상황에 공감보단 지루함을 많이느끼는것같습니다.
2.독자들의 기대에 못미치는내용구성
헌터역사상 역대급 메인캐러들을 가지고 진행하는 에피라,기대감이 엄청나게큽니다.
(그나마 인지도높은)크라피카한명으로 극을끌어가기에는(위 기대감을 충족시키기에는)
부족한느낌을 지울수가없습니다.십이지/아르카편처럼 동시진행도 나쁘지않을것같은데말이죠
3.다가올 휴재에대한 불안감
사실 위1,2번은 다른만화같으면 그냥 넘길수있는문제들이지만,헌터는 이전휴재로 충분히 작품구상을
할여유가 있었고,연재재개 후엔 반드시휴재가뒤따른다는 점에서(평균 10~20회진행) 기대감에 레벨이다릅니다.
=그레벨을 상회할정도로 토가시는 늘그이상을 보여줬었고요,
토가시를 믿지만 이전과다른 상황에 비추어보아(몸상태악화) 불안한거죠.
더딘 진행만하다가 끝은 아니겠지?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