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해 보니 타입문 마르스도 존나 쎄구나
세이버(알테라)가 쓰는 보구 군신의 검의 정체는 1만 4천년 전 벨버의 첨병 거신 알테라가 지구를 지키려 하는 신들과 싸웠을 적 그 시대의 군신의 개념... 그러니까 오리지널 아레스를 쓰러뜨리고 얻은 검이다.*4
자신이 싸운 자들 중에서 최대의 난적이었던 군신이 사용한 검을 알테라는 소중히 간직했다.
진체 들고 있던 12신들 상대로 11 : 1 상황에서 두들겨 패버린 제우스가 12신의 모든 권능을 얻어서 전능신이 됐고, 그 제우스를 퀴리누스, 칼데아와 협업해서 쓰러뜨린 건 둘째 쳐도, 얘 온갖 신들 다 두들겨 패던 세파르가 최대의 난적이라 여겼다는 설정이 있었지...
당장 일본 신화 주신인 아마테라스 화신인 타마모는 PTSD 왔던 거 보면, 그리스 주가는 아레스 혼자 캐리하는 게 맞다
추천0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