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 하나를 부순다는건 존재자체를 없애는거랑 똑같은거아님?
내 말은 시간자체를 없앴기 때문에
과거에 존재했던것 자체가 부정된다는 얘기임
시간이 있기에 미래가 있고 과거가 기록되있는거잖아
근데 시간자체가 없으면 그 존재자체가 말소되었다고 보는게 맞지않음?
가령 현재에서 과거로가면 내가 흘렀던 시간이 남아있기 때문에 미래에서의 일을 기억하지만
현재에서 존재했던 사람이 10년전으로 돌아가서 미래에 대한 기억이 있냐고 하면 아니잖아
그건 미래의 시간을 가지고있지않기 떄문이고
고로 나는 기억이든 존재든 어디까지나 시간의 유무에 정해진다고 보는데
님들 생각은 어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