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늙존이 불구파천이랑 비슷비슷한 건 전개상 맞을 수밖에 없는게
진짜 어느 쪽으로도 치우치지 않고 객관적으로 상황을 보면
강룡이 늙존을 보고 사부님, 그 이상의 투기? 라고 처음에 반응을 했습니다. 그리고 세상에 이런 자가 있었나...라는 고평가를 하죠.
물론 투기=무공은 아닙니다. 하지만 어느 정도 비례는 할 수밖에 없는게 투기만 존나 쎄고 실제로는 ㅂx이라고 할 근거가 현재 나온게 없습니다.
그리고 제일 결정적인게 일단 강룡의 반응입니다. 사패천이 마치 자기가 파천 이긴 것처럼 교묘하게 말장난을 했는데 강룡이 그걸 잠깐이나마 믿었다는 거죠.
당시 늙존은 일단 파천이랑 수없이 싸워본 강룡이 혹할 정도의 무공을 가졌다는 말은 되는 겁니다.
만약 늙존이 불구파천에게 진짜 택도 없을 정도로 차이가 났다면 강룡이 바로 '어디서 구라를 쳐. 미x놈인가?'라는 반응을 보였겠죠.
강룡의 대사나 반응을 정리하자면 늙존은 불구 파천이랑 비슷비슷할 정도는 된다.
그러나 강룡이 파천에게 받은 내공 다 키고 싸우면 개뚜까팰 수 있을 것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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