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혈비 너무 애잔하지 않음?
단 각성 전에도 나름 상대로 생각했던 용비 구휘가 압도적으로 강해서였지 열두 존자급에 이른건 확실해 보였는데 이제 미자딱지 뗀 강룡한테 일방적으로 처맞고 죽고 마도환생 하고는 용구든 강룡이든 다 찢어죽일 기세로 깝치더니 진검룡한테 또 찢기고... 이제 드디어 진정한 최강자로 등극하나 했더니 이번에는 진짜 1시간? 도 안되서 똑같이 단각성한 강룡한테 개찢기고.
수십년을 함께한 사제인 환사는 배신때렸는데 복수는커녕 단 각성 이후 본체랑 대면도 못하고 사망.
이렇게 기구한 인생이 어디있음? 평생 파천신군이라는 한 목표만을 향해 정진해왔는데 정작 그 파천신군을 확실하게 넘어섰다고 말할 수 있을 경지까지 올라온지 얼마 되지도 않아 사망;;
탈모+왕눈이 나름 커여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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