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치하는 브릴이 썰.
브릴이: 안녕 난 이 구역의 공주님 브릴이라고 해!
우리 엄마가 죽으면서 미천한 주민들을 살려줬으니
나는 좀 도시 덕 보고 살아도 괜찮겠지?
그러니까 짧은 인간생 제대로 살아보자~!
아그니: 브릴아 넌 신관인데 일 하는 척이라도....
브릴이: 닥쳐라 ! 내가 신관직을 택한게 아니야 신관직이 나를 택한거지!
나는 월급과 예산으로 yolo라이프를 즐기면 될 뿐!
아그니: 브릴리스 너 정말 개념이 없구나?
브릴이: 아얏.. 잘못햇어요 아그니님...
그러니까 다시 충실한 atm으로 돌아와주세요.(간절)
브릴이: 아샤, 아테라의 이번 달 세금을 털어서 네 선물을 사봤어 마음에 들어?
아샤: (나보다 박력있는여자는 처음이야... 반할듯)
아그니: (점점 하얘지고 있다.)
태프릴로 각성 이후.
브릴이: 리즈 양. 수라도에서 수라들이 하등해서 고생 많이 했쬬?
리즈: 아 네.. 수라들은 ..... (어쩌구저쩌구)
브릴이: 그래요, 신들도 수라들도 자본주의와 화폐거래의 장점을 안다면 이 세상이 피스풀해졌을텐데. 확실히 경제개념이 부족한 하등한 생명체인 주제 인간을 하찮게 여긴다니 우습죠.
리즈 : 오오오...동감이요! 수라도에는 식당이 없어서 얼마나 불편했는지 몰라요.
수라도엔 가게도 없고, 백화점도 없고, 호텔도 없고, 다 없고....
브릴이: 신계도 그럼. 쇼핑할 곳조차 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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