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로스 VS 멜자르갈드
....물론 [재생능력] 만 따질겁니다!
다른 것까지 따치면 멜자르갈드 따위가 어딜 보로스님에게...ㅋ
작중 드러난 재생능력을 살펴보도록 하지요.
우선 멜자르갈드.
네, 딱 까놓고 말해 재생력 빼면 아무것도 없다는 평을 듣는 용급 괴인입니다.
그 재생능력은 [구슬]만 있으면 거의 무한하게 재생할 수 있는 듯 보입니다. 묘사된 바로 떨어져나간 육체가 다시 되돌아오는 형식으로 보여집니다. 거의 에너지 소모가 없는 효율적인 방식입니다.
약점은 [구슬]입니다만 이 역시 몸 속에서 이리저리 옮겨다닐 수 있습니다. 다만, 충분히 잘게 분쇄되면 구슬이 드러나게 되는데, 이 때 약점인 구슬이 무방비상태가 되며, 꽤 약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리고 그 구슬이 깨지면 구슬에 해당하는 머리는 사망합니다.
그리고 다시 재생할 때는 머리에서 재생되며 구슬은 머리 중앙에 있게 됩니다.
다음 보로스.
우선 우주에서 제일 가는 자연치유능력을 가진 종족이며, 그 종족 중에서도 뛰어나게 우수하다고 합니다.
실제로 잘린 팔이 재생되거나, 사이타마의 연속 보통 펀치에 맞았다가 재생되죠. 애니 기준으로는 거의 핏물에 가깝게 변했다가 재생되며, 만화판으로도 거의 넝마짝이 되었다가 순식간에 재생합니다.
다만 재생에는 에너지를 사용해야 하는 듯 하며, 떨어져나간 신체기관을 재생시키기 위해서는 일순간 에너지를 집중시킬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실제로 계속 자동재생 되던 멜가르갈드에 비해 보로스는 에너지를 집중하기 전에는 떨어져나간 손이 재생되지 않았습니다. 다만 그 재생속도는 그야말로 한순간, 멜자르갈드보다 빠른 듯 하며, 멜자르갈드의 구슬같은 약점도 없습니다.
그나마 있는 약점이라곤 에너지를 소모한다는 건데, 실제로 작 중 사이타마만 아니었다면, 혹은 붕성포효포에 에너지를 탈탈 털어넣지만 않았더라면, 보로스가 재생불능상태에 빠질만큼 에너지를 소모할 일은 없었을거라 보여집니다.
결론, ...여러분은 두 괴인 중 어느쪽의 재생력이 뛰어나다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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