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객 골라 태우는 택시기사
승객 골라 태우는 택시기사
승객 골라 태우는 택시기사
카카오택시가 서비스를 시작한 지 4개월 만에 누적 이용객 1천만 명을 넘기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지만 그 부작용도 만만치 않은데..
택시 잡기가 가장 힘들다는
밤 11시 부터 새벽1시
카카오택시 앱으로 호출을 해보기로 하는데..
5천원정도인 목적지는 "호출중"이라는 메시지만 뜨는 방면
1만5천 이상 정도 되는 목적지는
lte급으로 택시기사님이 날라와줌
근처 뒷골목을 보니
택시 운전기사님들이
쫘악 대기하고 있는데
멀하는지 살펴보니
너도 나도 손님을 고르며 간보고 있음
카카오 택시로 인해
손님 골라 태우기가 더욱 쉬워졌음
레일로드 여행가서 오후 8시에 택시를 탔는데 다짜고짜 할증을 찍길래 왜 찍냐고 물었더니 '손님이 별로 없어서 기름값 정도는 손님이 부담해야된다. 싫으면 내려라' 이딴 식으로 굴더군요.
그리고 똑같은 일을 전주와 보성에서도 당하고 지방에서는 절대 택시 안 타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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