샹크스 눈상처에 대해 알아보자
먼저 현재 다들 알고있는 샹크스의 상처는?
해적기의 메인, 티치가 그려놈, 루피가 어렸을 때부터 있었음
먼저 상처가 난 시기를 추려내 봤을때,
원피스 극초반 후샤마을에서도 상처가있었다(사황되기 전 추측)
하지만 로져배의 선원일때는 상처가 없었다
즉, 로져배에 타고있었을때 혹은 자신의 해적단을 만들고 출항한 루키시절에 상처가 생겼다고 봐야한다(전자일 확률 높음)
전자일 확률이 높은 이유는 해적질도중 상처가 생겼다고 해적기를 바꿀이유는 1도없기 때문이다
게다가 샹크스는 붉은머리, 밀짚모자 등 해적기로 쓸 게 많은데 상처로 했다는 것 이것은 곧 상처가 자신에게 큰 의미가 있다는 뜻이다(해적왕에게 받은 밀짚모자, 자신의 별명인 붉은머리보다 더)
여기서 생각해봐야 할게 우선
왜 티치에게(사황해적단의 선원 밖에 안되는 사내) 당한 상처를
자신의 해적단 이미지인 해적기에 그려놨을까?
아무리 생각해봐도 티치다 첫패배를 안겨준 사내라서 항상 경각심을 가지고 초심을 잃지말자 뭐 이런 느낌이 아니라면 해적기로 쓸 이유가 1도없다고 본다.
그때 티치는 흰수염해적단의 일개 선원일 뿐ㅇㅇ
샹크스에게 있어서 티치에게 당한 상처가 의미가 크다고 치자,
여기서 문제되는것은 극초반 오다의 연출과 너무 달라진다
자, 한번 생각해보자 후샤마을에서 어린 루피가 샹크스에게 데려가달라고 한다 해적이 되고싶다고ㅇㅇ
그때 루피는 나도 사나이다 해적이 될 수 있다 라며 긍지를 보여주고자 샹크스의 상처를 흉내낸 눈밑의 상처를 만들었다
여기서 주목할 점은 그 당시 원피스는 정상급 해적인 샹크스가 고등어에게 팔이 짤릴 정도로 극적인 연출과 감동, 어린아이들의 가슴을 뜨겁게한 완전소년물 그 자체였다
이말은 즉슨 그 당시 오다가 생각했던 상처는 해적으로서의 긍지, 사나이의 포부 등과 같은 뜨겁고 강인한 설정이지, 현재 나온 검정돼지에게 당한 수치 따위가 아니었다
오다가 어떻게든 티치와 샹크스를 엮어서 스토리하나라도 더 짜내보자 해서 억지로 끼어논 설정한것이 아닌가 싶다
결론
샹크스의 상처가 티치에게 당한건 설정오류(최악)
- 밀짚모자, 붉은머리같이 의미있는 소재가 있는데도 수치의 상처를 해적기에 쳐 넣음
- 자신의 첫패배 또는, 많은 것을 배웠던 결투 등 의미를 때려박아봤자 티치잡으러 모험한 것도 아니고 너무 억지스러움
- 극 초반 원피스에서 나온 상처는 루피의 해적이 되기위한 포부로 아름답게 연출함
- 육다 수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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