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겪은 가위실화.
가위를 잘눌리는편인데. 귀신은 나온적이없고. 그런건 믿지도않아서 그런지 그냥 그러려니했다.
오후 두시쯤 낮잠에 들었는데 가위가눌린거.ㅋㅋㅋ아 또가위네 이랬는데 내이름 부르는소리가나 이런적은 가위눌리며 처음이였고
가위눌리는 와중에도 생각엔 현관문잠갔는데 누구지? 라는 생각이 먼저들었다. 근데 또 내이름을 불러 그리고 고개를 돌렸는데
내방 침대옆에 베란다있는데 베란다 문은잠겨저있는데 창문쪽에서 날보고 친구두명이 씨익 웃고있더라고
언제왔냐 말을하는데 말은안나오고 가위눌렸다는걸 잊은체 빤히 친구들 쳐다보고있는데 진짜 개깜짝놀란게
눈을 감았다 뜨니까 침대옆으로와서 자고있는날 몸도안움직이는데
친구둘이서 진짜 애써 힘들게 웃는표정으로 식은땀흘리며 입꼬리가 진짜 엄청 길게 늘여져서
내옆구리를 미친듯이 찔르더라고. 내가 으악!!!!소리지르는데 눈을 계속 마주봐야했고 너무진짜 걔네 표정이 너무리얼해
가위에서 풀리고 잠도깨고나서 집에있기 무서워서 출근시간 여섯신데 네시에 출근해서 두시간 꽁짜로일해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