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피아는 결국 그냥 실수를 한 셈...
그냥 아르피아는 감정대로 벨에게 헌신하는 것이 옳은 선택이 되었을 것이네요.
결국 본편에서 한 짓은 오라리오에서 큰 의미가 없어진 것이 당장 살았다면 로키 파밀리아급으로 성장했을 아스트레아 파밀리아가 저거노트에게 전멸해버린 탓에...
아스트레아 파밀리아가 살았다면 악인이 되면서 영웅 후보들을 성장시킨다는 목적을 달성한 셈이 되겠지만 아스트레아 파밀리아는 다 죽어버렸으니 그냥 뻘짓...생존자인 류도 5년 내내 모험가를 그만둬서 성장이 없었고.
그냥 벨 키우고 후원하는게 옳은 길이었고, 작가가 쓴 IF도 그걸 지적하는 듯한 느낌이네요.
대신 아이즈 등 히로인들은 이제 시어머니의 압박에서 편해졌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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