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난 부활합니다.
예전에도 왕기에게 죽었던 방난이 시체들 사이에서 눈을 뜨는것을 보고 엉터리스러웠는데.. 부모들을 보니.. 이제야 좀 이해가 되네요.
(치료받는 마을 노인네가 둘이서 하는게 아니라 셋이서 하는거라고 했죠.. 가만히 있는 아기가 무슨일을 한다고 그런소릴 했겠어요. 그냥 기운만으로도 생명의기운을 나누는 겁니다. )
방난은 꺼진 생명을 부활시키는 능력을 가지고 있는 종족이었던 겁니다. 산에서 쫓기던 이목도 이미 죽었었던것을 살렸을지 모르겠네요..
아무튼.. 자신도 부활을 하고, 신을 살리고, 너희의 세상을 구원하는 방식을 지켜보겠다라며 산으로 올라갈 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방난의 직업은 몽크였군요..
아니면 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