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겠지만 조아룡이랑 비슷하게 썰렸어요.
아니 무슨 드래곤볼도 아니고 .....
방난은 특유의 아군도 썰어버리는 잔혹함과 무신 타이틀에 집착을 보이는 공포감,
그리고 그랬던 이유 자체가 사람을 위해서라는 이유를 듣고 나니까
여지껏 봐왔던 잔혹+공포와 슬픈 감정이 뒤섞인것을 한쪽눈에서 흐르는 눈물로 표현한것이지
실질적으로 저정도 썰린거면 가슴뚫린 왕기보다 더 심한 상태로 다른글의 내용처럼 조금뒤 바로 사망하는 시나리오로 가는게 맞겠죠
만약 죽은 방난의 시신에서 특유의 치유 약이 발견되거나 그러면 모를까
주인공 버프로 빈사상태에서 전 사망자들+방난이이 나오는 시나리오가 아니라면
방난이 갑자기 살아나서 신을 치유한다는 개념은 아무리 ㅈ같은 내용이어도 살았어야 정상.
단순하게 염파에게 팔을 썰린 몽오랑 방난에게 팔이 잘린 표공과는 전혀 다른 즉사수준의 일격이에요.
그리고 집안 내력으로 그런 능력이 있었다면 몸통이 절반으로 갈라진 상태로 베인것도 아닌데 방난의 부모도 지금쯤 살아있었겠죠?
의술을 직접 배운 경험은 알수없으나 거머리로 반위를 고쳤다!! 라고 했던 동의보감 뺨따구 후리는 이상한 내용의 전개는 없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