ㄹㅇ 개답답한 3.5 미리보기 스포
혈액순환이 매끄럽지 않으신 분은 돌아가세요. 개답답합니다.
죽탱이 개쌔게 쳐맞고 날라간 정성욱.
"계산은 다 끝내고 가라." 핵사이다 태양.
여기서 이어집니다.
태양이는 여과없이 분노를 표출하며, 저 새x(준우)와 대화했으면 나랑도 하는 게 맞지 않냐고 물어봅니다.
정성욱 이새기 태도도 골때리는데
"야... 빡친건 알겠는데.. 아직도 중학생처럼 주먹질이냐?"
ㄹㅇ 죽탱이 세 대는 더 맞아야댐
빡쳐서 교복조차 벗어던지려는 태양이와 아직도 아ㄱ가리 놀리는 정성욱 사이에서
벙찐 표정으로
저 새x가 어떻게 알고 온 거지..? 우연일 리가 없어..
라고 하고있는 준우.
태양이와 정성욱은
"야, 상황 파악 안돼?
"상황 파악이고 자시고.. 너가 대화를 하자며.. 이게 대화야?
아까도 설명했지만.. 난 너를 그렇게 만들 생각이 없었어. 난 단지.."
"니 생각은 필요 없어.
그냥 결과를 봐. 니가 직접."
"아니 너가 화난 건 알겠다고. 근데 내 입장 생각을 해봐."
"ㅈ까. 내가 왜? 결과적으로 내가 병x된 건 그대로인데?"
정성욱 이새기도 준우 못지않게 정신병자인게 분명합니다.
지 입장 생각하면 사람도, 인간관계도 병ㅅ신 만든게 뭐가 달라지나. 뭔 입장을 생각하라는건지;;
어이없다는 태도로 뒷감당 운운하는 정성욱은
그대로 죽탱이 뚜들겨 맞습니다.
정성욱은 ㄹㅇ루 맞다가 뒤질지도 모르는 상황.
옆에 있던 정신병자가 "야!!" 라며 태양이를 불러 세우고,
온몸으로 태양이를 저지합니다.
정성욱을 향한 분노를 정신병자에게 쏟아내는 태양
"? 너 지금 뭐하냐? 아, 뭐하냐고!!"
"그만하라고!!"
"미쳤냐 씨x럼아 뭘 그만해!! 내가 알아서 하겠다는데 왜 지x이야!!"
세상에나 근데 저 정신병자는 찐또베기 씨바럼임.
"니 감정만 내세우다가 괜히 상황만 악화시키지 말라고!" 쓸게 없어서 정성욱한태 배워먹은걸 쓰는 정신병자
"내 감정만? 야, 씨x 그럼 너는?"
"나, 난 뭐.." 아ㄱ가리 원천봉쇄 지렸구여
"니 새x는 뭐가 옳고 그른지 판단도 못하고, 자존감 병x이라 도망만 치잖아!!
지금 이 상황에서 저 새x 커버를 치는 게 정상이냐?!"
"쟤를 커버치는 게 아니라..!"
그래 난 정성욱을 돕는 게 아니야.
단지.. 하민이가 계속 떠올라.. 이 상황을 알면 실망할 거야..
"그래 니 말대로 자존감 바닥인데."
약속했어 잘 끝내기로
"난 덕분에.. 너처럼 남들 괴롭힐 생각은 안 했지."
이태양이 날뛰게 두면 안 돼..
"너가 쟤한테 뭐라 할 처지냐?"
어그로를 끌어서라도.
태양이는 듣다 못해 정신병자를 밀쳐냅니다.
"꺼져 그럼. 내 볼일만 볼 거니까.
그리고.. 지금부터..
한 번만 더 개x랄 하면 너부터 맞아 뒤질 줄 알아라."
진심으로 마지막 경고하는 태양이.
어쩌지 멈출 생각이 전혀 없어..
뭔가.. 머리가 너무 복잡하다.
내가 지금 막는 게 옳은 걸까..?
쟨 우리를 괴롭혔는데..
나야말로 억울한 게 많은데..!
아니.. 그보다.. 내 맘속에 가장 크게 떠오르는 건..
라며 하민이를 떠올리는 정신병자는 무언가 결심한듯.
"니가 그렇지ㅋㅋ 변하질 않네.
남 생각은 ㅈ도 못해요"
"뭐..?"
하민이는 나에게 너무 소중해.
그만큼 정성욱도 하민이에게 소중하겠지.
"주변만 피곤하지."
마치..
"난 그래서 예전부터 니가 싫었어."
예전의 너처럼.
"..예전부터라고?"
되묻는 이태양.
"어, 전부터 ㅈ같았다고."
칼같이 대답하는 정신병자.
잠시 표정이 어두워진 태양이는
이윽고 분노가 정신병자를 향하고.
정신병자에게 달려들어 죽탱이를 꽂습니다. 아효 시원해라. 병ㅅ신은 쳐맞아야 된다는게 학계의 정설임.
이태양이 달려오는 모습을 지켜보다가 그대로 얻어맞은 정신병자는 땅바닥에 고꾸라지고,
"너부터 뒤진다고 말했다 분명."
선포한대로 정신병자부터 조지려는 태양이.
땅바닥에 널부러진 체
.... 이 새x...
정말 나쁜새x네.
그때.. (학기초 준우vs태양)
봐준 거였구나. 너. (이태양의 주먹을 피하던 때를 떠올리며)
기분은 나쁜데.. 이건 뭐 답이 없네..
솔직히.. 이태양 너는..
항상 누구보다 앞에 있고 누구보다 든든했거든.
난 너가 내 친구라서 행복했었거든.
그리고 지금의 나에겐. 하민이가 그래.
그리고 하민이에겐 정성욱이 그런 존재일지 몰라.
그러니까..
다시는 우리처럼 되어선 안돼.
다시 일어서서 태양이에게 달려드는 정신병자.
끝.
개시ㄱ발
매주매주 고구마와 사이다를 반복하며 쥐어주네요.
저거 진짜 정신병같음.
자꾸 선 넘는게 저거 빼박 정신병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