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보루토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느낌임

프롤로그랑 잇시키 전에서 사망 플래그 잔뜩 던졌는데 아무리 그래도 15년 동안 활약한 근본 주인공들을 죽이는 건 상업적으로나 여론으로나 극심한 피해를 입을 게 뻔하니 너프로 타협

근데 이것도 반발 많으니까 구미 부활시키면서 마치 나사 스펙 되돌리려는 떡밥을 던짐. 당장 사스케 윤회안도 히다리 윤회안 생각하면 가능성 있어 보이고 ㅇㅇ

솔직히 난 잇시키 전이 여러모로 중닌 시험 오롱이 전 생각나서 나루토가 히루젠 루트 따라가는 것도 나름 감동적이었을 것 같은데 외적인 이유로 죽음을 피하는 느낌이라 좀 아쉬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