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탑 하차
신의탑 베도 때부터 봐왔고
미리보기 도입후 미리보기 다 사봤음
츄잉에 모아본 신의탑 캐릭만 150개?
그런데 최근 몇년 신의탑 보고 '재밌다' 라고
느낀적이 단 한번도 없었던 것 같음
하랭1000명 랭커10만명 선별인원
엑스트라 한명 한명 이름 기술 만들고
10년 20년 질질 끌고갈 시우의 낙서장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게 되었고
독자 의견 반영할 생각 1도 없고
매력적인 주인공으로 대리만족 시켜줄 생각없고
그저 작가 본인 혼자 쿤에 빙의해서
쿤르가즘 느끼며 혼자 즐기는 것 같고
그냥 화산귀환 전독시 나혼렙을 한번 더 보고 말지
복귀한거 대견해서 소장하다가 이건 아닌듯 싶네
이제 몰아보기도 싫은 작품이 됐음.
앞으로가 너무 뻔함.
랭커들 선별인원들과 계속 투닥거리고
가끔 가주나 하랭이랑 게임이나 하면서
능력 잡아먹어가며 층수 조금씩 올라가고
자하드랑 게임하고 결국 이기겠지 뭐
이만 하차합니다. 내 시간은 소중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