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떡밥정리 및 예측
1. 에밀리 이름의 의미나 이런거까진 모르겠고, 현재 탑 내부에서는 사실 한층한층 이동하는것도 쉽지않고 전화번호(?)같은 특정하게 서로를 식별한수 있는 사이끼리만 연락을 주고받는것이 가능함. 하지만 에밀리는 앞으로 여러층에 흩어져 있는 주요인물(밤일행, 쿤일행, FUG 등등)들끼리 서로에 대해서 중요한 실마리의 역할을 할것임. 이는 각각의 흩어져있는 인물들이 결국 일원화된 통신채널을 사용하는것으로 보아 탑내부에서 가장 많이이용하는 광범위한 통신수단을 의미합니다.
마지막 밤이 살아있다 라는 정보 역시도 언젠가는 밤을 처리하려는 인물, 구하려는 인물, 찾으려는 인물들에게 흘러들어갈 정보가 될것입니다.
2. 마지막 여자의 의미. 그 여자가 누워있는(?) 머신을 보면 에밀리라는 이름이 그려져 있는것을 볼수있는데, 에밀리는 단순히 소프트웨어가 아닌 일종의 실험체로서의 존재임. 인간의 두뇌를 기반으로 한 거대한 시스템이라던가...(ex. X의 사츠키, Lain의 레인같은..)
왜냐하면 이번 떡밥에서 볼수있듯이 에밀리는 사용자가 많이 사용하여 데이터를 쌓으면 쌓을수록 그 정보를 이용해 성장해 나간다는 설정.
처음 의도는 단순대화 시스템일지 모르지만 점점 성장해가면서 에밀리가 인간의 감정이나 자기자신에 대해서 자각하기 시작함.
그 근거는 여행자로부터 알수없는 감정을 느끼게 되었고 에밀리는 이에 대한 해결책을 얻기위해 미생이나 엔도르시에게 질문을 한것입니다.
마지막에 소리친 대사도 자기자신이 자신을 부정하는것이라 보여집니다.
이상 혼자 생각해본 떡밥의 정리 및 예측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