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랑블루 판타지] 바하무트 얼터
보라색을 띤 은색으로 빛나는, 창세신의 반신을 본뜬 거대한 용. 별의 힘에 반응해 다른 차원에서 날아온다고 전해지는 파괴의 화신. 이드 안에 봉인되어 있었으나, 릴리스에 의해 해방되어 하늘의 세계에 출현했다. - 루리아 노트 |
바하무트 얼터는 그랑블루 판타지: 리링크에 등장하는 몬스터로, 이드의 내면에 잠들어 있던 하늘의 바하무트의 분신이자 본작의 최종 보스이다.
15년 전 달리 섬의 재앙 때, 릴리스가 앙그라 마이뉴를 가동하여 별의 세계로 넘어가려 하였으나 그 때 바하무트 얼터는 하늘의 세계를 소실시킬 수도 있는 압도적인 성정의 힘을 감지하여 다른 차원에서 넘어와 앙그라 마이뉴의 기동을 저지하고 그 성정을 흡수하여 릴리스의 야망이 저지되었다.
이후 릴리스는 봉심구의 힘을 이용하여 바하무트 얼터를 봉인하는 데 성공하고 달리 섬의 유일한 생존자였던 '이드'의 몸 안에 바하무트 얼터를 봉인하게 만들어 15년 동안 바하무트 얼터를 억제해왔으나, 앙그라 마이뉴가 루리아에게 흡수된 이후 최후의 수단으로 그것을 해방한다.
바하무트 얼터는 창세신의 힘을 본따 만들어진 반신으로서 하늘의 세계의 파괴와 창조를 담당하기 때문에, 바하무트 얼터의 힘이라면 하늘의 세계를 파괴한 뒤 재창조하는 것이 충분할 정도라고 한다.
순연한 파국을 발동하여 하늘의 세계의 모든 것을 파괴하는 것이 가능
그것을 능가하는 위력을 가진 프로토 바하무트의 거대한 파국에 직격당해 다른 차원 공간으로 쳐박히지만
그 정도의 공격에 직격당해도 죽지 않았으며 오히려 차원을 넘나드는 능력을 통해 차원의 경계를 찢고 스스로 탈출하는 것이 가능
시에테에 의하면 하늘의 쐐기인 육룡에 필적하는 힘을 가졌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