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 디지몬 고스트 게임 61화 후기
마나미라는 여성 연구원이 컴퓨터로 연구하다 문 밀레니엄몬에 의해 사망하고 그 여성은 좀비가 되어 문 밀레니엄몬의 부활재료로 쓰이게 됩니다.
유리는 친구인 코토하의 부탁으로 하준과 청솔을 데리고 코토하의 집으로 갑니다.
코토하는 죽은 오빠의 연인이 살아서 움직인다고 하며 오빠는 연인의 죽음을 부정한 채 그대로 같이 있으려고 합니다.
하지만 츠메몬과 이블몬무리가 집을 포위하고 곧 지드밀레니엄몬이 모습을 들어냅니다.
미완성된 상태로도 세계를 멸망시킬 수 있어 시리우스몬과 디어비트몬이 맞섭니다.
그럼에도 지드밀레니엄몬은 끄떡도 하지 않았고 흡수된 마나미는 자기를 공격하면 쓰러뜨릴 수 있다고 합니다.
코토하의 오빠는 그럴 수 없다고 막으려 하지만 마나미는 자기는 이미 죽었으며 세계를 구할 방법은 이것뿐이라며 빨리 공격하라고 합니다.
결단을 내린 하준과 유리의 지시로 시리우스몬과 디어비트몬은 전력의 필살기를 날리며 겨우 지드밀레니엄몬을 쓰러뜨립니다.
이것으로 마나미는 성불하고 아직 살아있는 문 밀레니엄몬은 하준이 맡기로 합니다.
하준이 문 밀레니엄몬을 맡는 걸 보자 블랙가트몬은 조용히 물러나고 에스피몬은 자기도 진화하고 싶다는 걸로 이번편은 막을 내립니다.
부활이라고 하길래 묘티스몬쪽이 나올 줄 알았더니 전혀 아니었네요.
그리고 이번편은 의도하지는 않았다만 최초로 사람을 살해하게 된 내용이기도 하네요.
에스피몬도 언젠가 진화할 거 같은데 다음편은 어떨지 기대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