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이터널스 속 논란이 된 장면에 대해서 궁금함(스포주의)
히로시마에 원자폭탄 떨구는 장면이 영화에 나왔잖아
파스토스는 폐허가 된 히로시마에서 주저앉아
인간들에 대한 실망감, 핵 기술을 인간에게 선물했을 자신의 죄책감?
에 의해 분노,슬픔,후회 등을 흐느끼고 있었고
(이때 에이잭 이었나? 제일 먼저 죽게되는 리더가 나타나서
파스토스를 뭐라 위로했는진 기억 안나네..뭐라했더라)
암튼 난 이 장면을 위처럼 받아들이고 영화를 봤음
볼때도, 다 보고 나서도 별생각 없었지
근데 이 장면이 엄청 논란이 되고 있더라고?
이게 뭐 일본을 미화 하는 장면이다
감독이 일본을 피해자로 본다는 장면이다 라면서 ㅇㅇ
히로시마 원자폭탄 사건은 인류 역사를 통틀어
가장 안타까운 사건 중 하나이긴하지만 일본을 피해자라고 보진않음 나도
근데 내가 이해안되는건 '영화에서' 그 상황의 어떤 연출이나
대사 등을 보고 '일본 미화' 라는 해석이 어떻게 나오는거임?
그냥 내가 머리나빠 물어보는거 ㅇ.ㅇ
지금 이글을 쓰면서 생각난게 있어서 내 생각을 적어보면
영화 초반에 파스토스가 우리 조상님들에게 증기 였나 엔진이었나
를 선물려고 밤새서 연구했었잖아
근데 그때 리더씨가 나타나서 인간들에게 아직 이 기술은
이르다고 말렸고..파스토스는 아주 실망하고 아쉬워해
땡강부리는 모습이었음..
이 장면이 영화 중간에 나올 원자폭탄 사건에 대한 복선이었지않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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