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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시록 시점에서 아서 어떤 상태 같음?

잉여세포

L:41/A:157

841/890

LV44 | Exp.94%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0 | 조회 403 | 작성일 2022-03-06 16:4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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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스스로의 의지로 타락함

2. 껍데기는 아서인데 속은 다른 놈임

3. 기타

개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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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62

개인적으로 2번이면 좋겠어 남들 다 아서 욕해도 나는 착한 아서 좋아했다구
그리고 칠대죄 1기 헨디 생각하면 아서가 최종보스라고 생각하지는 않음
너무 대놓고 나 악역 하고 있으니깐 되려 아닌 것 같달까

2022-03-06 17: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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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카로그스

아서왕이 악역으로 남지는 않을테니 나중가선 무조건 반전은 있을거임ㅋㅋ

2022-03-06 22: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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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30/A:287]

흑의검사

2번일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아서가 원래 멜리오다스도 존경하고 나름 이상적인 니라가 목표였는데 갑자기 저런 폭군이 된게 이상하고 사실은 아서 몸 속에 다른 놈(캐스)이 원인이였다 이 전개가 납득할만하죠

2022-03-07 19: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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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딘뒤져

2번

아서가 최고신과 마신왕이 짜고치는 성전 때문에 자기네 백성 대부분 몰살당하고 국가 멸망해서 마신족, 여신족 배척하는 건 이해합니다. 근데 이 논리라면 ' 마신족과 여신족은 무조건 나가 뒤져라. ' 라는 사상을 갖는 것이 자연스럽지 인간한테 아무런 피해를 안 준 거인족이나 불가침 조약을 맺은 요정족까지 배척하는 ' 인간 말고는 다 ㅈ까 ' 라는 사상을 가지는 건 부자연스럽습니다. 게다가 성전을 멈추려고 했고, 결국엔 멈춰버린 멜리오다스와 인간 외의 다른 종족인 대죄를 매우 존경했던 아서의 행적을 본다면 적어도 자의적으로 타락했을 것이라고는 보지 않아요.

아마 ' 인간이 더이상 고통받지 않는 세상을 만들겠다. ' 라는 이상과 (극장판에서 묘사된 대로)백성들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고 그들을 지키지 못했다는 죄책감+충격+허무 등등...의 부정적인 마음을 혼돈이 잠식했을 것이라 봅니다. (적어도 혼돈이 말빨로 꼬드겨서 타락했다고 하기엔 곁엔 멀린이 있기에 말이 안 됩니다.)

2022-03-09 00: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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