괭갈 핵심 부분 요약
PC 최적화임
1. 마녀 후보생인 마리아가 원초의 마녀가 된다면 천년의 수행을 거쳐야만 은하를 창조할 수 있는 경지에 오를 수 있음.
베아트리체는 이 위업을 매우 대단한 행위로 평가함. 거기다 다들 알겠지만 원초의 마녀는 마녀들 중에서도 매우 특별한 위치고 조물주의 길을 쫒는 자임
2. 조각은 가능성 있는 세계를 작은 수정과 같은 형태로 보여주는 개념적 형태임. 조각의 규모가 우주 규모임은 절대로 확인되지 않음.
오히려 베아트리체가 다루는 고양이 상자에 국한된 조각의 바다의 일부에서 조각은 단지 롯켄지마 섬 규모에 불과함
대놓고 10월 4일부터 10월 5일까지만 영원히 반복되는 롯켄지마 섬이라고 나옴
3. 유일하게 더 큰 규모라고 주장할만한 근거는 괭갈도 아니고 07th 써클의 다른 작품인 삼면경의 나라의 앨리스에서 나온 조각 설정임
여기서 조각은 실제로 안에 다중 은하를 포함하는 우주 규모임. 사용할 수 있을지는 알 수 없음. 공통적으로 가능성 있는 세계를 보여준다는건 같음
4. 하위 세계가 상위 세계에서 조각의 형태로 나타난다는 주장 및 해석은 당장 괭갈 작중에서부터 반례가 너무 많음
더 높은 현실인 메타 세계에서의 제시카가 무한한 조각 중 하나 안에 속한 게임말에 불과하다고 나옴
당장 인간의 영역에서 나타난 베른카스텔이 엔제한테 조각을 보여줌
단지 가능성 있는 세계를 보여줄 뿐임. 계층과는 전혀 무관함
5. 마녀들은 인간의 영역을 게임판 취급 가능함. 근데 이것만으론 허구 현실 차이라고 볼만한 근거가 전혀 안 됨
마법천자문에서 대마왕이 3천 병사들 체스말 취급하면서 조종하는데 그럼 대마왕도 RF 계층이냐?
당장 게임판 안의 킨조의 시체를 메타세계에 소환 했을때도 완전한 실체처럼 묘사됨. 존재의 계층도 물리적 크기도 완전히 메타세계의 존재들과 다를게 없음
심지어 위의 제시카의 경우처럼 매우 비일관적인 묘사가 번번함
7. 조물주의 영역에 들어서야만 물질적 영역을 넘어섬. 시간의 개념도 신의 영역에 들어서야만 넘어섬.
마녀는 단지 조물주와 인간 사이에서 서서히 비물질적인 존재로 변해가는 과정임. 시간도 조금 다르게 흐르는게 전부임.
람다델타의 회고록과 페더린느 대사에서 걍 대놓고 나옴
8. 도서의 도시에서 하위 세계들이 책 안에 담겨지는건 사실임. 엔제와 에리카의 이야기도 도서의 도시 안에 담긴 책 한 권에 불과함
근데 이건 단지 크기가 너무 커서 그렇다고 봐도 무방함. 책을 펼쳐보면 거기에 실제 세계가 있다는게 나온 진술의 전부임
우주 하나를 구슬 취급하는 맨인블랙 외계인을 우리는 RF 계층으로 간주하지 않음. 수백조 광년 우주를 머리통 크기 취급하는 생각 로봇도 RF 계층으로 안봄
심지어 책의 규모가 진짜 우주가 맞는지도 알 수 없음. 보편적 규모인지 확인된게 전혀 없음
9. 괭갈에서 우주는 은유적인 표현으로 쓰임. 단지 니 혼자 망상 쳐해서 이상한 세계관 머릿 속에서 찍찍 그려내도 그게 우주 창조한거임
마리아의 사례만 봐도 알겠지만 괭갈 한번이라도 완독 했으면 다 무슨 말인지 알거임
10. 람다델타는 소원으로 우주를 창조하거나 파괴할 수 있고 베른카스텔과의 싸움에서 둘 다 빅뱅과 빅크런치 등의 위업을 보여줌
심지어 베른카스텔과의 싸움은 매우매우매우매우 대단하고 신적인 위업처럼 작중에서 나옴
11. 유일하게 확인 가능한 부분은 페더린느가 괭갈 세계관 전체를 소설 취급해서 펜 하나로 좆대로 조작할 수 있다는게 전부임
페더린느의 경우 꽤 강력한 근거를 보유해서 Low 1-C 정도로 간주될 수 있음. 근데 그 아래는 전혀 증명된게 없는데 어떡함
추천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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