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10일 공작영애의 소양 7권이 발매되었습니다. 지난 6권부터는 원작의 프리퀄에 해당하는 아이리스의 어머니 멜리스의 이야기가 시작되었습니다. 그래서 부제"공작부인의 소양"이 붙어 있죠. 이 작품은 소설가가 되자에도 연재 중인 작품이기 때문에(소설가가 되자 제목 "무가의 소양") 내용은 대충 알고 있었습니다.
지난권에서 꿈이 깨지고 새로운 꿈을 찾아 나서려했던 멜리스.. 그러나 권두부터 갑자기 아버지에게 들이밀어진 정략결혼이야기. 절망...
할리가. 상대가 본작품의 남편이자 6권에서 이미 밝혀지는 루이인데요. 그리고 남는건...
염장 뿐이었습니다. 네. 둘이서 만나면 그냥 염장입니다. 그리고 사교계 데뷔!...
본편에서 만난 여왕님의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엄근진이었던 여왕님이지만... 속마음은 이미 공작영애의 소양에서 밝혀진 적이 있었죠. 아들에게 멜리스에게 어프로치 해보라며 츄라이 츄라이 하는 모습이지만... 에드거는 아르메리아 공작가를 적으로 돌릴거냐며 말리는 상황. 실제로 루이도 이 이야기를 듣자마자 왕족과 싸울생각 만만?? 하지만 미래는 확정되었으니.. 남는건... 넹 염장 뿐이었습니다.
그 외에 6권부터 계속 나온 림멜공국 이야기가 약간 더 나왔습니다만 6권 에필로그에 나온 앤더슨 후작가의 내란 이야기는 전혀 없이 끝나버렸습니다.
아마도 림멜공국의 방문과 앤더슨 후작가의 내란이 8권의 메인스토리가 아닐지 예상해봅니다. 이상으로 7권 리뷰 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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