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수치스러우면서도 열심히 하게 되면서도 현타 오는 게임
친구가 재미있는 스팀게임이 있다고 꼭 해보라고 사준다고 했을때 거절할걸....
마법소녀 카와이 러블리 즈큥도큥 바큥부큥 루루핑 이름 보자마자 거절할걸...
전 제가 육성으로 마법주문을 외우게 될거라고는 상상도 못했고
이런 게임인지도 몰랐습니다.. 이게 스트리머들이나 하는 게임이지 왜 일반인인 나에게 선물로 준것일까..
내가 외운 마법주문이 에코로 되돌아 올때면 진짜.. 엄마한테 죄송하기도 하고.. 인생 제대로 살고 있는게 맞나 의구심도 들고..
그치만 마법주문 외울때는 누구보다도 힘차게 외치는 절 볼때면
아 나 이 게임 꽤 즐기고 있구나 생각하게 되더라구요
어이 너, 나와 같이 마법소녀가 되지 않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