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가 영정 감싸주려는 의도 아닐까요
한비가 역사상으로 어떤 결말을 맞이할 지는 역사스포?로 이미 다 나와있고
작가가 큰 결정은 역사 기록대로 따라가니까 이미 확정되어 있으니
지금까지의 전개를 보면, 특히 여불위가 대외적으로 죽은 과정을 보면 영정이나 이신 등이 죽이게 하기는 싫어하는 눈치이니
실제로 곽개와 후승을 매수하는 건 요가가 아니라 울료라는 인물이었죠
그 점을 보면 요가를 여기서 소모시켜서 영정 대신 욕받이? 로 쓰려는 용도가 아닐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