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토 카모타로에 대하여.JPG & TXT
신선조 동란편에서 참모역으로 나온 이토 카모타로입니다
사망하였기때문에 앞으로의 등장은 일어날수없겠지만. -_-(인기도 없겠지만)
적어봅니다
이토 카모타로는 신선조의 전성기를 이끈 참모, 이토 카시타로와
초창기의 필두'국장' 세리자와 카모를 합친 인물입니다(사실 이름만 합쳤다뿐이지 전체적으로 이토 카시타로와 비슷합니다)
세리자와 카모는 필두'국장'(초창기엔 국장이 두명이었는데 필두는 세리자와 카모였습니다. 실력이 굉장했고 나이버프가 있었던듯하네요)
으로 난폭하고 야만적이었다 기록되어있습니다(정반대로 웃는얼굴에 호인이었다는 설도있는데 알다가도 모를일입니다)
병으로 수명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것을 안후 '막'살았다고하네요 -_-
술과 여자를 좋아했고 막부소속인것을 밝히며 상인들의 돈을 강탈한뒤 유흥을 즐겼다고하는데
이건 신선조의 거의 전통으로 굳어지게됩니다...(세리자와 카모가 사라진뒤 돈을 강탈하는일은 벌어지지않았습니다)
콘도,히지카타,오키타들에 의해 '숙청' 당하고맙니다
이토 카시타로의 경우는 은혼에서 나온것과 거의 흡사해 쓸말이 없네요
참모역으로 문무 모두를 갖추었으며 강한 법도로 대원들을 묶는 히지카타와는 달리
관대하고 부드러운 사람으로 기록되어있습니다(만! 그건 전부 자신의 동지를 모으기위해...)
후에 어릉위사로 들어가게되어 천황의 무덤을 지키는 직책을 맡아 신선조에서 떨어지게되는데
의도적이었다 전해집니다.(여러 귀족들과 중요인물들과의 교류, 훗날의 출세를 위해)
은혼에서는 타카스기와 결탁하여 막부타도의 걸림돌인 신선조를 제거하려하는데
실제 역사에선 정반대로... 가부키쵸 사천왕중 한명인 사이고 마드모아젤...(사이고 타카모리)의 곁에있었죠
이후 콘도를 암살하려다 감찰에의해 그 흑막을 들키게되어 도리어 자신이 당하게됩니다
은혼에서는 이토 VS 히지카타의 일이 훈훈(?)하게 해결되지만
당시 실제인물들은 시대의 끝에 끝까지 엉키게되네요
(이토 카시타로 일파의 몇몇이 사이고편에 들어가서 이토 카시타로 사망후 콘도를 뒤에서 저격한다던가
전쟁중 붙잡힌 콘도를두고 신선조의 콘도가 맞다고 증언하질않나. -_-)
본 작품에서나 실제 역사에서나 매우매우 비운의 인물입니다
역사의 앞무대로 나서려했다 끝끝내 시대의 파도를 타지못한 인물이죠
타카스기에게 붙어 큰 야망을 품고있었지만 끝끝내 꽃피지 못한...
재수없지만 연민이가는 캐릭터여서 이 오밤중에 써버렸습니다 -_- 에혀
다음엔 짧막하게 야마자키 쓸까 생각하고있습니다(분량도 그렇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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