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문주의) 야인시대's 신마적 in 민백두 유니버스(7등급 가능?)
야인시대의 최상위권 주먹들 중 한 명.
구마적과 막상막하 수준의 실력자.
용력으로는 구마적에 버금가는 괴력을 갖고 있는데다 상대방이 손아귀에 잡히는 순간 번쩍 들어 꽂아버리거나 멀리 던져버리는 기술도 출중하고 게다가 민첩한 몸놀림까지 갖추고 있어 싸움에서는 당해낼 자가 없다.
만취 상태로 혼마찌에 넘어갔다가 번화가를 지키던 야쿠자 졸개들과 시비가 붙자 바로 면상에 주먹을 꽂아버리고 목검을 들고서 덤벼드는 무리들까지 독고다이로 정리해버리기도 했었고, 일본 유도부 학생 패거리들을 모조리 두들겨패 술집 밖으로 던져버리기도 했다.
쌍칼 입장에서는 구마적보다도 상성이 더 안좋다고 할 수 있는데 힘, 민첩에서 조금이지만 양쪽 다 신마적이 우위기 때문에 둘이 대결을 펼쳤을 때, 칼 던지기 전까지 시작부터 끝까지 신마적이 우위를 유지했다.
축배를 들고있는 구마적패에게 찾아가서 구마적에게 '술 한잔 따라보쇼 형님'이라고 도발을 한다. 이에 수하인 뭉치(중간보스급 중상위권 주먹)가 '우리가 보는 앞에서 큰형님한테 그래도 되는 거냐'며 따지자 죽빵을 꽂아버린 것을 시작으로 구마적의 수하들과 졸개들을 모조리 박살내버린다.
이 바로 앞 장면에서 뭉치를 비롯한 구마적의 수하들(중간보스급 중상위권 이상은 되는 주먹들)이 서로 자신들의 명성을 자랑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그 자랑이 무색하게 신마적에게 탈탈 털린다. 의도했는지 모르겠지만 빡빡이와 평양박치기(중간보스급 상위권 주먹)를 구마적 면전에 집어던지는 장면이 인상적.
이렇게 대놓고 구마적을 도발하며 크게 일을 낼 분위기였음에도 그냥 넘어갔다.
신마적이 부하들과의 싸움으로 지치긴 했으나 구마적 자신도 네임드 주먹인 쌍칼과 싸운 지 얼마 되지 않아 싸우면 100% 이긴다는 보장도 없거니와, 독불장군 신마적과 싸워봤자 이미 모든 걸 가진 구마적에겐 이겨도 별 소득이 없고 지면 전부 잃는 상황이기 때문에 넘어갔다고 하야시는 해석하면서 그야말로 혼자 판돈을 거는 도박을 하는 어리석은 짓이라 표현했다.
김두한과 싸울 때, 초반에는 꽤 우세했으나 후반전에는 맞기만 하다가(기세좋게 덤볐지만 자신이 하는 공격은 죄다 피해버리거나 막혔고 한 방 먹이나 싶으면 자신은 몇 방이나 얻어 맞았다) 기회를 잡고 김두한의 목을 졸랐으나, 김두한의 박치기와 발차기에 당해 나가 떨어진다.
그 직후 김두한에게 날아차기를 했으나 역으로 김두한의 발차기에 정타를 맞고 쓰러진다. 신마적은 다시 일어섰으나 이미 싸울 수 없는 상태에 이르렀고, 결국 김두한에게 발차기 두 대를 더 맞고 완전히 쓰러지고 만다.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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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의 모든 싸움을 술 취한 상태에서 치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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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쌍칼 같은 오야붕급 주먹에게도 우세했고, 평앙박치기나 빡빡이 같은 강자들이 한꺼번에 덤볐음에도 졸개 털듯 털어버림. 그러나 신마적은 쌍칼에게 칼을 던질 기회를 허용했기 때문에 우세했다고만 할 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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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만취한 상태에서도 초반에 김두한을 몰아붙였다. 물론 후반전에는 밀림.
출처: ㅈ무위키
신마적 정도면 7등급 가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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