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대로 '정상결전'의 몇몇 잘못된 주장들 정리해봄(흰수염,미호크등등) 수정
1. 정결 흰수염이 사황급이다. 혹은 사황 최강이었다.
사황기준이 아니라, 마르코기준에서도 '이깟 일격' 수준인
스쿼드에게 당한것부터 사황급의 실력이 절대 아니란걸 알수있다.
흰수염이 말하는 '이 따위 기구'는 흰수염을 현역 즉, 사황의 실력을
유지시켜주는 필수조건(설정)
즉, 정결 당시 흰수염은 사황급이 절대 아님.
2. 아카이누가 흰수염과의 일대일은 이긴다.
아카이누가 흰수염에게 날린 '첫 유효타'는
도중에 흰수염이 지병크리 터져서 발작일으키던중 이었다
만약 로우의 감마나이프를 맞고 고통스러워하던 도플라밍고에게
루피가 바로 이어서 몰아붙혔다면,(로우는 바로 리타)
이 상황을 루피가 도플을 상대로 일대일 우위를 점했다. 라고 할 수 있는가?
3.죠즈는 도플에게 묶이는 수준이다.
그대들은 저 죠즈의 표정과 "..."를 보고 무슨 생각이 드는가..
도플이 기생실로 기습해서 죠즈를 멈췄지만
이후 기생실에 걸린 죠즈는 '뒤를 돌아보며' 빡친 표정으로 도플을 노려본다.
다음컷을 보면 여전히 "..."와 함께 전혀 발버둥치지않고 가만히 대화를 듣고만 있는걸
볼 수 있다.
4.죠즈는 대장과 호각치지 못한다.
혼자 해군대장을 상대하겠다는 죠즈에게 아무런 고민없이
아오키지를 맡기는 흰수염.
이때부터 죠즈는 흰수염이 줫털리고, 이어서 마르코가 당하는걸 보고
걱정하다가 아오키지에게 치명상을 입을때까지 싸운다
아오키지 본인이 죠즈가 방심했다고 언급.
죠즈만 생채기 있는거보니 방심안했어도 졌을거다?
보다시피 죠즈는 처음부터 생채기가 있었단걸 확인할 수 있고
만화보면 알겠지만 죠즈의 생채기는 있었다 없었다를 반복해서 묘사됨.
즉, 죠즈가 방심을 안했더라도 아오키지에게 졌을거라는 근거인
'생채기'는 잘못된 근거.
5. 정상결전때 미호크는 전력이었다
설령 진짜 미호크가 비스타와 호각인 실력자라해도,
대장과 호각이라는 마르코와 같은 흰수염 해적단의 핵심 주력인
비스타가 진심으로 루피를 죽이려한다면, 루피가 저런식으로 버틸 수 있겠는가?
그를 방해한 버기,강철맨은 대체 어떻게 살아있는건가
6. 미호크가 라이벌인 샹크스와 같은 사황급이라면,
비스타와 호각치는게 말이 되느냐
미호크가 사황급이라면 무조건 비스타를 압도할 수 있어야한다.
하지만, '무조건 할 수 있다'와 '무조건 해야만한다'는 다르다.
지금 와노쿠니에서 루피를 죽이려는 카이도를 비스타가 막아선다고
카이도가 봐주겠는가?
반대로, 정결에서 루피가 어떤 운명인지 확인하기 위해 검을 휘두르는
샹크스를 비스타가 막아선다고 샹크스가 비스타를 조지겠는가?
위에도 적었듯이 당시 미호크는 진심으로 루피를 죽이려하지도 않았고
미호크가 정결에 참여한 이유 역시, 관심있는 조로(루피-에이스-흰수염)와
연관된 전쟁이기 때문이었다.
비스타를 상대하면서도 루피를 보고 분석하는 미호크를 확인할 수 있다.
설정집은 해석하기나름이지만
전개에 따라 설정이 바뀌는 경우와, 작중 묘사와 다른 설정들이 많다.
작가가 그린 원작>검수받고 나오는 설정집(=인물 칭찬집)
7. 혼자서 흰수염 잔당과 무쌍찍은 아카이누
크.. 멋있다
?
8. 마르코와 비스타의 공격에 노딜인 아카이누
너네가 작가라면 노딜에 저런 연출과 대사를 집어넣음?
카타쿠리를 통해, 몸을 유동시킬 수 있는 능력자들은
견문색으로 공격을 미리 읽고 몸을 비워 흘려낼 수있다는것이
확정되었다.
즉, 아카이누도 견문색으로 마르코와 비스타의 공격을 예상해,
미리 몸을 유동시켰다. 하지만 ..
'크..!!' = 한방 먹었다,데미지가 있다
'성가시구만!!/ 패기를 쓰나' = 공격을 완전히 흘리기는 쉽지않다.
카타쿠리마냥 공격을 완벽하게 흘려내진 못해서 어느정도 데미지가 들어왔다.
9. 거프가 마르코를 기습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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