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는 시초신들의 게임이다
'우주'라는 건 시초신들의 게임임 사실 '시초신들은 우주의 존망과 무관하게 살아있다.'라는 게 시초신들에겐 우주가 굳이 없어도 된다는 뜻도 된다 생각해서 그저 무료함을 달래기위한 게임, 처음에는 우주를 만들고 키우는 게임을 했지만 점점 질리니까 승부를 걸어서 비슈누와 칼리가 서로 '어떠한 방식'으로 우주를 멸망 시키느냐가 핵심일 듯 비슈누나 칼리나 하는거보면 딱히 우주를 멸망시키지 않으려는 행위는 없어보이고 브라흐마는 해탈해서 그저 지켜보기만 하고 시바는 가장 강한 말을 갖고 심판을 보는 역할
아마 이번 게임의 룰은 우주 초창기에 정할 말(나스티카,아스티카) 하나 우주 멸망 직전의 말(인간) 하나로 누구의 말이 우주를 멸망시키느냐 이고 말을 도와줄 존재는 얼마든지 존재할 수 있으나 직접 멸망시킬 존재는 마지막에 정하는 인간이어야 한다.
비슈누의 말은 간다르바와 아샤 칼리의 말은 브리트라와 리즈 시바의 말은 아난타 였으나 쿠베라가 아난타를 죽여버림으로써 시바의 말을 없애고 중재가 불가능한 상황이 되었고 이게 시초신들의 표정이 안좋았던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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