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 크로하는 왠지 나이먹으면서 감정들이 더 뚜렷해진 케이스 같음
카사크도 원래 공포라는 감정 없었는데 타크사카 때문에 후천적으로 생겼다는데
용족 하프라도 강렬한 경험을 계속 겪으면 이전보다 더 다정다감해질 수 있는 것 같음
크로하는 카사크보다 2배 이상 오래 산 만큼 더 많은 경험을 겪고 살았을거고, 아들딸들 생이별하는 경험도 겪고 왕족들 죽어나가는 과정을 겪으면서 많이 변화된 것 같음
근데 굳이 생이별이라고 표현한거 보면 아들딸 안죽었다는 소리니까, 프라울이 크로하 아들인건 맞는 것 같음
눈색이랑 머리색 100% 일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