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이 어린 라크샤사를 생포해 길들이는 게 가능할까
맹수 길들이는 방법은 어린개체일 때 도 넘은 학대를 해서 인간이 무섭다는 걸 각인시키는 것 밖에 없다고함... 옛날엔 이런 식으로 맹수를 길들였는데 현대에선 엄연한 동물학대니 정상적인 동물 수용시설에선 행해질 수 없다나
암튼 이런 충격적인 설을 듣고 라크샤사를 길들이려 시도한 인류는 없나 궁금해짐
라크샤사는 짐승보다 인간에 가까운 지적생물체라 육체적 학대까지 갈 거 없이 지속적인 정서적 가스라이팅으로도 인간에게 길들여 질 거 같음
특히 성장의 열쇠가 인간이면 거의 절대적인 각인이라 인간을 거스를 수 없을 거 같은데
문제는 라크샤사는 평균적으로 천년을 살고 인간의 수명은 백년임
즉 인간 입장에서 라크샤사 하나를 길들이기 위해선 최소 아홉세대 이상 대를 걸쳐야 하는데 라크샤사가 그렇게하면서 길들일 가치가 있냐하면 아님
생각할수록 흥미있는 소재긴한데 잘 몰?루?겠네
추천0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