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라던가 레즈라던가 그런 건 아닌데
제가 사디스틱 하게 변해가는 거 같아서 고민입니다
좋아하는 사람이나 동물을 보면 괴롭혀 주고 싶음
제가 남동생이 하나 있는데 진짜 귀엽거든요 보면 막 만지고 싶어 껴안고 싶고;; 근데 동생은 싫어함 존나 욕함 개년아 꺼져 이러면서
근데 바둥바둥 거리면서 욕하는 거 조차 존ㄴ나 귀엽고 사랑스럽고 헠훜헠헠 모에하게 느껴짐
아 그리고 조그맣고 귀엽고 하얀 강아지를 보면 발로 차고 싶고 꼬리 잡아 당기고 싶고
햄스터 비닐봉지에 넣고 빙글빙글 돌리고 싶고 ㅇ막....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ㅜㅜㅜ제가 미친년인거같아요;;
뭐같은 고민처럼 느껴지실 수 있으시겠지만
저한텐 심각하고 진지한 고민이무ㅜ
좀 정상적으로 사람을 좋아하게 될 수는 없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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