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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가장 미스테리한 도인 이갑룡 처사 -1 [출저 오유
gecko모리아 | L:10/A: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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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0 | 조회 3,742 | 작성일 2013-02-07 06:3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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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가장 미스테리한 도인 이갑룡 처사 -1 [출저 오유

 

 

한국에서 근현대사에 가장 신비한 도인중 한분인 이갑룡 처사에 대해 적어보려 합니다.

 

李甲龍 처사는 1860년에 태어나 1957년에 자연의 품으로 돌아가신 분으로

 

임오군란이 일어나고 전봉준이 처형되는등, 어두운 시대에 태어나 어지러운 세속을 한탄하며

 

백성을 구하고자 하는 구국일념으로 기도를 하고 수행을 쌓은 도인이십니다.

 

 

 

 

 

 

16세에 부친을 여의고 3년 시묘살이를 하다 산의 영엄한 기운에 감명받아 백두에서 한라까지

 

전국의 명산을 찾아다니며 3,7일 기도를 하신 분입니다.

 

처사는 "나는 세상 사람들의 죄를 대속하러 온 사람이다" 라고 굳게 믿으며 기도에 정진하다

 

하루는 강원도 원주 치악산에 입산하여 기도드릴 때 혼몽중에 두 산봉우리가 보여 

 

그 후 마이산에 가보니 그 기이한 산세가 꿈에 보았던 바로 그 곳과 맞아떨어져

 

그곳에 자리잡아 수행을 쌓으시니 그때 그의 나이 25세였습니다.

 

잠깐 마이산에 대해 말씀드리자면 마이산은 전라북도 진안군에 있는 산으로 말의 귀를 닮았다하여 馬耳山입니다. 

 

전세계적으로 최권위에 있는 가이드잡지 미슐랭가이드


(그 마쉬멜로같은 캐릭터가있는 타이어회사 미쉐린이 낸 잡지이며 요식업계에서는

 

이 미슐랭가이드에서 ★★★쓰리스타를 받는 식당은 세계에서 최고의 지위에 올라갈 수 있는

 

명예를 얻을 수 있을만큼 모든 요리사들의 평생의 꿈같은 지위입니다. 매우 대단한 잡지죠.

 

그 본 목적은 세계의 여러 관광명소를 돌아다니며 평가를 매기는 것입니다.)에서 쓰리스타를

 

받고 극찬할 정도로 신비한 산입니다.

 

이 산에는 몇가지 전설이 있습니다. 물론 이 전설은 현재까지도 유지되고 있습니다.

 

 

 

 

 

[마이산의 모습]

 

1. 마이산의 역고드름

 

마이산중에 있는 산사(절)에서는 매일 스님들이 불가의 108번뇌를 상징하는 108개의 정화수 그릇에 매일 밤 물을 채워넣는데

 

신기하게도 그 정화수 그릇이 얼때 그중 몇몇개에 역고드름이 피어난다는 것입니다.

 

보통 고드름은 위에서 아래로 물이흘러가며 굳어지는것이 정상인데, 이 신기한 전설은 소원을 빌었던 정화수 그릇에서

 

그 소원이 이루어졌을때 꽃핀다 합니다.

 

 

 

 

[마이산 정화수 그릇에 핀 역고드름]

 

2. 이갑룡처사가 쌓은 돌탑의 신비

 

마이산에는 이갑룡 처사가 생전에 약 30년간 쌓아올린 수십개의 돌탑이 있습니다.

 

이 돌탑은 신비하게도 강한 비바람이나 태풍이 와도 쓰러지지 않는데, 더욱더 놀라운것은

 

부동의 자세로 쓰러지지 않는것이 아니라 마치 당장이라도 쓰러질것처럼 흔들흔들거리면서도

 

쓰러지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게다가 이곳은 계곡이 협소하여 칼바람이 많이부는데도 불구하고 100여년이 넘도록 쓰러지지

 

않는다는 것이지요. 돌탑은 순수한 돌로만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 어떤 접착제도 사용되지 않았죠.

 

돌탑이 매우 안정적으로 쌓여져 있어서 그런것이 아닐까 하는분들이 있으실텐데 사진을 보시면 알겠지만

 

정말 약한바람에도 쓰러질것처럼 얇고 기다랍니다.

 

 

 

 

 

 

이갑룡처사는 약 108기의 돌탑을 쌓았으나 사람의 손길이 닿아 파손이 되며 지금은 약 80기의 돌탑만이 그

 

건재한 모습을 사람들에게 드러내고 있습니다.

 

특히 이갑룡처사는 세상 삼라만사의 근원인 음양오행을 중히 여기며 이 돌탑을 쌓을 때 역시 솔잎으로 생식을하며

 

불교의 세계관에 맞춰 쌓은 것이 아닌 동양의 그 근본사상, 천지일월(天地日月)과 음양오행(陰陽五行), 그리고

 

제갈공명이 사용했다는 팔진도법을 응용해 쌓았습니다.

 

이 탑이 쓰러지지 않는 이유는 바로 이 음과 양의 조화로 인한 것이라는 말이 가장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본디 삼라만상의 근원인 음과 양은 서로 만나면 자석처럼 서로 끌어당기며 조화하는 성질을 가지고있는데

 

첫돌은 양의 기운을 가진 돌을 쌓고 그 위에 다시 음의 기운을 가진 돌을 쌓는 방식으로 하여 그 탑들이

 

서로 끈끈한 음양의 기운으로인해 쓰러지지 않고 버틴다는 것입니다.

 

그럼 이갑룡처사는 어떻게 음과 양의 기운을 가진 돌을 구할 수 있었을까 하는 의문이 듭니다.

 

여기서 그의 신통한 능력은 끝이나지 않습니다.

 

마이산을 잘 살펴보면 두개의 봉우리가 솟아있는데 이 또한 전설이 있습니다. 마치 선녀와 나무꾼이야기처럼

 

남신과 여신이 있었는데 이 둘이 하늘로 올라가려다 사람들에게 그 모습이 발각되어 다시 지상으로 내려오게 되었는데

 

그 둘이 서로 등을지고 있다가 산이 됐다는 전설입니다.

 

그래서 서봉(암마이산) 동봉(수마이산)으로 불리는데 여자는 음, 남자는 양인것처럼 암마이산은 음의 기운을,


수마이산은 양의 기운을 담고있다고합니다. 이갑룡 처사는 바로 이 두개의 산을 왔다갔다하며 음의 돌과 양의 돌을


모았던 것이죠. 


3. 신묘한 그의 능력

그에 대해서는 많은 의문이 있습니다.


어찌 두 산을 그리 왔다갔다 하였는지, 또한 높으면 20m가까이 되는 돌탑을 어찌 혼자 쌓았는지 하는 의문입니다.


그분에게는 후손이 있는데 후손들의 말을 전하자면 생전 이갑룡처사는  

 

 새1끼줄을 꼬아 만든 밧줄을 양 산봉우리에 연결했는데 신기하게도 그 높이가 수평이었다 합니다.

 

신비함은 그것이 끝이 아닙니다. 그는 경공의 달인이었는데 놀랍게도 양 산봉우리에 연결한 밧줄을 타고

 

산을 넘어다녔다는 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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