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이 띵작 안 본 흑우 없제?
내가 본 영화 중에 단연 원탑...요즘 영화들 보면 어딘가 밋밋하고 봐도 만족스럽지가 않은데 이 영화는 몇 번을 다시 봐도 재미있음
스토리는 음악학교 학생과 교수 사이의 아름다운 우정 이야기임 완죤 감동 그 자체니까 감수성 풍부한 사람들은 이 영화를 꼭 보도록
스포 방지를 위해 줄거리는 여기까지
주인공 두 명 모두 연기력이 뛰어남. 앤드류 연기한 마일즈 텔러는 이 작품으로 눈도장 확실히 찍었고(판4스틱에서 말아먹었지만..) 특히 플레쳐 역 맡은 j.k.시몬스는 연기력은 진짜 지림;; 괜히 아카데미 수상한게 아닙니다
이 영화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귀뽕, 연출이 지린다는 것
음악영화답게 초반부터 재즈풍 ost가 흘러나오는데 이게 귀에 착착 감김
또한 라스트씬에서의 연주 장면은 빠른 화면 전환과 경쾌하고 파워풀한 재즈 연주를 볼 수 있는데 이 마지막 10분 가량이 진짜 최고임
이건 직접 보지 않는 이상 설명 못함 ㄹㅇ
단점은 뭐가 있냐고?
그런게 있겠냐 이 슈퍼띵작에
아직 안 봤으면 꼭 보는 걸 추천함 내 인생영화<위플래쉬(Whiplash)> 소개 리뷰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