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은 미화된다는걸 깨달은 영화 쥬라기공원
추억속의 쥬라기공원 영화는 쥬라기공원의 대표적인 브금나오면서 공룡들이 살아움직이고,
그 속에서 주인공들이 낙오되서 공룡무리속을 지나 탈출하는 내용의 영화였음.
중간중간 공룡의 생태나 웅장한 모습을 보여주던게 기억에 남았고
그런데 쥬라기공원 새로운 시리즈가 나왔다고 보러갔었다가 너무 잔인해서 충격먹고 중간에 나와버림...
생각해보면 공룡에게 뜯어 먹히고 찢겨지는 잔인한 장면이 엄청나게 많았는데
어릴땐 그게 잔인한 장면이라는 인식이 부족했던걸까
머릿속 추억필터가 그런장면을 다 걸러내버려서 어릴적에 재밌게 봤던 영화로만 기억하고있다는게 신기함